KOG(대표 이종원)가 개발하고 CJ E&M 넷마블이 서비스하는 온라인 대전 게임 ‘그랜드체이스’가 2003년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후 10주년을 맞았다.

‘그랜드체이스’는 다양한 대전모드와 뛰어난 타격감, 간편한 조작을 특징으로 하며 총 11개국에 진출하였다. 특히, 브라질에서 2009년 이후 브라질 게임 순위 3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아울러 2011년에는 인도네시아 PVP 최고 인기 온라인 게임상을 수상했다.

또한 ‘그랜드체이스 월드 챔피언십’을 3회에 걸쳐 개최하며 한국, 대만, 브라질, 태국, 인도네시아 등 전세계 유저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었다. 오는 9월 1일에는 10주년을 기념한 대규모 이벤트인 ‘그랜드체이스 한국 최강자전’을 개최한다. 2010년 GWC(Grand Chase World Championship) 이후 첫 번째로 진행되는 오프라인 토너먼트로 본선 경기 및 경품 추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그랜드체이스 이동규 총괄팀장은 “그랜드체이스가 10년동안 서비스를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양질의 콘텐츠와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해 온 노력에 대한 유저들의 사랑과 응원의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올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 시즌 5를 준비하고 있는 ‘그랜드체이스’는 던전과 대전의 대규모 개편이 있을 예정이다. 전반적으로 컨트롤의 재미와 RPG의 캐릭터 성장 재미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전체 캐릭터간의 밸런스 수정 및 리뉴얼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