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나우콤]


인터넷 서비스 전문 기업 나우콤(대표 문용식)은 지난달 전 세계 판권을 획득한 횡스크롤 MMORPG 게임 ‘윈드슬레이어S’가 계약 1달 만에 해외 퍼블리셔 및 바이어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원드슬레이어S는 나우콤이 지난달 국내외 퍼블리싱 판권을 확보하고 마케팅과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게임으로 일본, 대만 등 해외 게임업체들로부터 러브콜이 잇따르고 있다.


이번 윈드슬레이어S의 성공적인 해외 시장 진출은 상대적으로 IT 인프라 수준이 낮은 해외에서 손 쉽게 서비스가 가능했고 캐주얼 게임 ‘테일즈런너’를 세계 5개국에 성공적으로 서비스한 나우콤의 퍼블리싱 노하우가 더해져 시너지를 발휘한 것이다.


나우콤과 전 세계 판권 계약을 체결한 윈드슬레이어S는 320개 이상의 필드맵, 다양한 전직 시스템, 커뮤니티, 아이템 조합 등 5년 이상의 안정적인 국내 서비스를 통해 방대한 RPG 콘텐츠를 확보했다. 또한 화려한 스킬 이펙트와 탁월한 타격감은 물론 실시간 PVP(Player versus Player), PVE(player versus enviroment)까지 지원됨에도 불구하고, 네트워크 트래픽 사용량은 타 게임 대비 30% 이하 수준이며, 클라이언트 용량 500M 이하, 펜티엄3의 낮은 사양이라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나우콤 강영훈 게임사업 본부장은 “윈드슬레이어S가 해외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은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퍼블리싱한 테일즈런너의 경험이 바탕이 돼 단 기간 내에 유저들을 몰입 시킬 수 있었다”며 “풍부한 콘텐츠와 다양한 재미요소를 가지고 있는 윈드슬레이어S의 장점과 나우콤의 해외 시장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게임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낼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