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오닉스의 TCG '소드걸스'가 2월 5일부터 진행해온 이벤트가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해 최고조를 찍었다.

모두 20장의 카드가 추가되는 이벤트로, 널리 알려진 일러스트레이터들이 그린 카드들이 정규 업데이트의 카드 수에 버금가는 숫자로 추가되는 셈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플레이어는 매일 무작위로 주어지는 미션을 해결해 재료인 초콜릿을 받을 수 있다. 초콜릿을 모아서 이벤트 카드를 만들고, 이 카드와 초콜릿을 조합해 더 높은 단계의 카드로 차례로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이번 이벤트의 목적이다.

카드 업그레이드의 최종 단계에는 게임 내 최상급에 속하는 ‘Rare’ 등급 캐릭터 카드를 얻을 수 있다. 이벤트를 각 5개 소속마다 나눠서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취향에 맞는 원하는 카드를 얻을 수 있다.

'소드걸스'가 이번 발렌타인데이 이벤트를 통해 내세운 바는 '플레이어가 원하는 카드를 운이 아닌 스스로의 노력만으로 구할 수 있다'는 점이다. 확률에 의해 이루어지는 TCG들과는 다른 점이라는 것.

또한, '소드걸스'에서는 발렌타인데이 이벤트와 함께 ‘SD 한복 이벤트 카드’, ‘신년 대박 이벤트’, ‘소드걸스 이벤트의 추억!’ 같은 다양한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진행 중인 이벤트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소드걸스 홈페이지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