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푼코퍼레이션은 고릴라바나나가 개발한 멀티타겟팅 MMORPG ‘레드블러드’의 2차 CBT에 앞서 신규 캐릭터 ‘총검사’의 일러스트와 세부 정보를 첫 공개했다.

기사, 역사, 정령사에 이은 ‘레드블러드’의 네 번째 캐릭터 ‘총검사’는 검과 총을 사용한 화려한 액션을 선보인다. 근거리에서는 검으로, 원거리에서는 총으로 적을 공격하며 검과 총을 조합해 연타로 공격하는 액션도 가능하다.

또한 공격과 방어 중에서 성향을 선택할 수 있는 만능형 대검 트리 ‘각성’과 원거리 공격과 근거리 견제에 능한 권총 트리 ‘정밀’, 한 방 한 방이 강력한 위력을 자랑하는 파워 트리 ‘충격’ 등 3가지 스킬 트리를 갖고 있어 이를 조합하면 독창적인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로 공개된 ‘총검사’ 일러스트는 한 손에는 권총을 들고, 다른 한 손에는 거대한 검을 손에 쥔 모습으로 두 개의 무기를 모두 사용하는 총검사의 독특한 분위기를 미리 살펴볼 수 있다.

고릴라바나나 김찬준 대표는 “'총검사'는 기존 MMORPG에서 보기 어려웠던, 검과 총을 조합해 다채로운 액션을 선보이는 독특한 캐릭터로 많은 유저 분들께 색다른 재미를 줄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총검사 외에 다양한 컨텐츠도 준비했으니 2차 CBT에 많은 성원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레드블러드’는 7월 4일부터 5일간 2차 CBT를 실시, 대표 컨텐츠인 가문 시스템과 고레벨 컨텐츠인 무한의 탑, 2종의 신규 필드, 사제 시스템을 비롯한 강화된 커뮤니티 요소 등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