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푼코퍼레이션(대표 박재우)은 고릴라바나나(대표 김찬준)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3D 멀티타겟팅 MMORPG '레드블러드'의 2차 CBT 클라이언트에 대한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레드블러드 회원이라면 누구나 3일 오후 2시부터 '레드블러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클라이언트를 사전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4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테스트 기간 중에 회원으로 가입해도 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는 ‘레드블러드’의 ‘Episode 1 - 용병의 시대’의 OBT 서비스 버전으로 신규 캐릭터인 총검사와 미늘창 언덕 및 검은 땅 등의 신규 필드, 무한의 탑, PvP 시스템 및 길드전, 전장 시스템, 가문 시스템, 펫 시스템 등을 공개하고 전체적인 게임 밸런스를 최종 점검할 계획이다.

'레드블러드' 2차 CBT를 기념해 두 가지 이벤트가 마련됐다. 첫 번째, '더원 남자의 의리, 더원 콘서트 가자!' 이벤트에서는 친구 추천한 회원 중 상위 50명을 선정해 더원 콘서트 티켓을 한 사람 당 2장을 증정한다. 두 번째, '싸움의 기술 '전장'을 누벼라!' 이벤트를 통해서는 레드블러드 '전장'에서 승리하는 팀 전원에게 레드블러드 티셔츠 또는 기념품을 증정한다.

'레드블러드'의 2차 CBT 정보 및 테스트 참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레드블러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