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버드가 3번째 생일을 맞아 실내 체험전을 개최한다.

전세계 10억 다운로드를 돌파한 모바일 게임 '앵그리버드'의 캐릭터가 올해로 3주년을 맞이하면서 세계 최초로 실내 체험인 '앵그리버드 체험전'을 12월 12일 일산 킨텍스 제 1전시장 1홀에서 오픈한다.

스마트폰 속에서만 볼 수 있었던 게임 캐릭터들이 총 출동한 ‘앵그리버드 체험전’에서는 레드버드, 엘로우버드, 화이트버드 등의 캐릭터들을 실제로 쏘고 맞추고 날리는 25종의 리얼 체험들을 경험할 수 있다.

‘앵그리버드 체험전’은 12월 12일 개장해 2013년 2월 13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되며 앵그리버드의 게임 속 배경을 현실로 옮겨 놓아 관람객이 직접 앵그리버드가 되어 놀이를 즐기는 느낌을 줄 수 있도록 했다. 본 행사의 총괄담당자인 픽스코리아 김창희 이사는 ‘게임 속 앵그리버드를 콘셉트화해 몸으로 직접 체험하는 행사로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게임 속 앵그리버드를 직접 옮겨 놓은 듯 한 착각에 빠질 것’이라 말했다.

앵그리버드는 2009년 출시되었으며 최근 ‘앵그리버드 스타워즈’ 버전을 오픈, 역대 시리즈 가운데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애플 앱스토어 차트 1위에 올랐다. 전세계적으로 애니메이션, 출판, 테마파크, 캐릭터 라이선싱 사업 등에 진출하며 그 영역을 빠르게 확장해 가고 있고 내년 상반기에는 TV 애니메이션 시리즈가 방영될 예정이다. 따라하기 쉬운 게임플레이와 다양한 컬러 및 능력을 가진 캐릭터들, 그리고 '새의 알을 훔쳐간 돼지를 잡는다'는 스토리 또한 빠트릴 수 없는 앵그리버드의 인기 요소다.

이번 ‘앵그리버드 체험전’은 뉴미디어 시대를 선도하는 최고의 콘텐츠 기업 MBC PLUS 미디어(안우정 대표)와 다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콘텐츠 개발/캐릭터 공간 조성 전문인 픽스코리아(최인호 대표), 그리고 앵그리버드 한국 공식 에이전트인 선우엔터테인먼트(강문주 대표)가 힘을 합쳐 준비하고 있으며 세계 최초, 최고 수준의 체험 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누구나 쏘고, 맞추고 날리는 감성융합적 체험을 통해 3살 된 앵그리버드와 신나는 상상의 세계에서 즐길 수 있어 아이들에게 겨울방학 최고의 선물이 될만하다.

본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픽스코리아는 서울캐릭터페어, 춘천애니타운페스티발, 경주문화엑스포 세계캐릭터 애니메이션관을 조성하였으며, 포브스 선정 ‘GDC 2012’ 5대 게임인 택티컬 인터벤션(약칭:티아이) 개발사로 그 어떤 캐릭터 체험전보다 재미있고 기억에 남는 앵그리버드 체험전을 만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