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해즈브로코리아는 전략 트레이딩 카드게임 ‘매직: 더 개더링(이하 매직)’의 디지털 게임인 ‘매직 2015: 플레인즈워커의 결투’의 확장판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개럭의 복수’는 오는 11월 6일 PC(Steam)와 안드로이드(Google Play)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Xbox 360, Xbox One, 및 애플 아이패드(Apple iPad) 그리고 아마존 킨들(Amazon Kindle) 버전도 이후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출시될 확장판은 매직 팬들에게 사랑받았던 알라라 블록의 카드 컬렉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직의 오랜 팬들 뿐만 아니라 매직을 처음 접하는 게임유저에게도 재미와 도전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컨텐츠는 네 가지의 새로운 캠페인 레벨과 확장된 레벨이 포함되어 있으며, 플레이어들은 개럭의 덱을 사용하여 적들과 싸워나가게 된다.

이번 확장판 출시에 따라, 플레이어들은 ‘매직 2015: 플레인즈워커의 결투’의 오리지널 매직 2015 캠페인과 확장판의 모든 카드를 게임을 통해 얻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다섯 개의 확장판 블록(이니스트라드, 테로스, 라브니카, 젠디카르 그리고 샨달라르)을 봉인 해제한 플레이어에게는 멀티플레이어 대전에서 승리할 경우 배틀 부스터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해즈브로코리아 관계자는 “’플레인즈워커의 결투’는 세계최고의 전략게임인 매직을 시작하는 최고의 방법으로, 전세계 2,000만명 이상의 팬들로부터 오랜 기간 사랑 받아온 매직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가장 좋은 지침서이다. 기존 국내 매직 팬들은 물론, 매직을 처음 접하는 온라인 게임유저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어 빠른 속도로 플레이어가 늘어나고 있다”며, “많은 플레이어들이 이번 확장판을 통해 매직만의 묘미를 경험해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개럭의 복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매직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