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유일하게 5대양 6대주 상용화 실현, 최근 3년 연속 수출게임 1위, 세계 누적 회원 수 4천만 여명 등 각종 신기록을 세운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후속작이라는 이유만으로도 국내는 물론 전세계 게이머들을 설레게 하는 바로 그 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2’가 드디어 5월 28일 공개 시범 서비스로 우리 곁에 다가온다.


이미 첫 공개부터 ‘라그나로크 온라인2’는 탄탄한 게임성과 완성도를 보여줘 빠른 공개 시범 서비스 일정이 예상됐다. 오픈 베타에서는 서버 안정화 및 클라이언트 최적화, 밸런스 조절 등으로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시나리오 퀘스트가 새롭게 등장해 그 동안 감춰졌던 ‘라그나로크 온라인2’의 시나리오와 세계관이 공개되며, 인터페이스 보완, 튜토리얼 수정, 퀘스트 보상 강화 등 세 번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통해 불편 사항으로 지적됐던 점들이 전면 개선될 예정이다.



■ 나만의 캐릭터로 또 다른 나를 만든다.


‘라그나로크 온라인2’는 정해진 규칙과 수순을 밟아서 성장하는 틀에 박힌 캐릭터에서 과감히 탈피 하여 극대화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능력을 보유할 수 있다는 점이 다른 온라인게임과 차별화된다.


처음 캐릭터를 생성할 때부터 32가지의 ‘머리 색’, 11가지의 ‘머리 모양’, 5가지의 ‘눈썹 모양’, 6가지의 ‘눈 모양’, 32가지의 ‘눈동자 색’ 등을 선택할 수 있으며, 머리, 몸, 팔, 다리 등에 부착하는 수십 종의 액세서리와 장비들을 조합하면 실제적으로 동일한 캐릭터는 발견하기 힘들 정도로 ‘라그나로크 온라인2’의 캐릭터는 게임 캐릭터 그 이상의 존재감을 지니고 있다.



[ 캐릭터를 생성할 때부터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지원한다 ]




또한, 실제 인간의 골격구조에 가깝게 디자인되어 살아있는 듯한 감정표현이 가능하다. 안구는 물론 10개의 손가락이 별도로 움직이기 때문에 그 어느 게임에서도 볼 수 없었던 다양하고 입체적인 표정과 매력적인 커뮤니케이션 동작을 취할 수 있다. 각종 인사는 물론 기뻐하고, 화 내고, 수줍어하는 등 50여가지가 넘는 감정표현 기능은 게임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 무릎 베기 등 입체적인 커뮤니케이션 동작도 라그나로크2의 매력이다 ]





■ 5레벨이 되면 전직을 통해 변신하라.


비공개 테스트 때와 달리 ‘라그나로크 온라인2’ 오픈 베타에서는 직업레벨이 5만 되도 전직이 가능해 ‘노비스’, ‘소드맨’, ‘인챈터’, ‘리크릇’, ‘씨프’, ‘클라운’ 등 총 6가지 직업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라그나로크 온라인2’에서는 전직이 자유로워 캐릭터 성장의 재미가 남다르다. 캐릭터의 직업이 마음에 들지 않아 중도에 캐릭터를 삭제하고 다시 캐릭터를 키우는 고생을 할 필요가 없고, 오히려 한 직업에 얽매이지 않고 다른 직업도 도전해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각 직업에 따라 스킬북을 통해 고유 스킬을 배우면, 전직을 해서도 스페셜리티 시스템에 따라 다른 직업의 스킬도 제한적으로나마 사용이 가능해 색다른 공격 스킬을 사용하는 나만의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 전직을 하면 각 직업 고유 무기 및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




▶ 캐릭터 특징


1) 노비스 (Novice)

지칠 줄 모르는 도전욕구를 지니고 있는 존재로 어떤 어려움도 헤쳐 나갈 수 있는 많은 방법들을 알고 있고, 언제나 새로운 것을 익혀 갈고 닦고 싶어한다.


2) 소드맨 (Swordman)

노만의 역사를 통틀어 가장 오래된 전투직종으로 검을 사용한다. 강인한 타격계 기술과 방어기술로 무장하고 있으며, 오직 눈에 보이는 물질적인 힘에만 자신을 의지 한다.


3) 인챈터 (Enchanter)

인챈터는 전장의 최후열에서 분투하는 직업으로 동료들에게는 물론 적에게도 육체적인 능력과 상황을 변화시킬 수 있다.


4) 리크룻 (Recruit)

리크룻은 노만의 발전된 과학 문명을 대표하는 직업으로 ‘댐프 플린테(Dampf Flinte)’라는 증기총으로 적을 제압한다.


5) 씨프 (Thief)

남의 물건을 훔치는 직업으로 노만 사회에서도 그리 환영 받지 못하지만, 전투에서 아군을 유리하게 만들 수 있는 정보 조달과 적의 교란 역할을 하기 때문에 활용에 따라 최고 또는 최악의 직업이 될 수 있다.


5) 클라운 (Clown)

전투 중 동료들이 겪게 되는 피로와 고통을 최대한 완화시켜 주는 직업으로 때로는 독을 이용하여 적에게 치명상을 입힌다.




■ 50레벨을 달성하는 그 날까지 모험을 즐겨라.


‘라그나로크 온라인2’는 판타지와 스팀펑크의 퓨전 장르로써 검과 활, 마법이 등장하는 ‘중세 판타지 세계관’과 철과 증기의 ‘스팀펑크 세계관’이 동시에 존재하는 방대한 세계관을 자랑한다.


오픈 베타에서 보여지는 맵은 호드미메스, 프론테라, 코그니토 지역이다. 호드미메스와 프론테라가 평화로운 섬마을, 안정된 왕실을 갖춘 활기찬 도시 모습을 그리고 있다면, 코그니토는 철과 증기기관으로 가득한 근대적인 도시 모습을 갖추고 있어 각 지역마다 색다른 분위기 속에서 모험을 즐길 수 있다.



[ 평화로운 섬마을 호드미메스에는 귀여운 몬스터가 많다 ]




오픈 베타에서는 최고 50레벨까지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으며, 레벨이 올라갈수록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유저가 캐릭터 레벨을 50까지 달성한다고 해서 캐릭터 성장이 멈추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 주목할만하다. 내 마음대로 스킬을 조합하는 스페셜리티 시스템과 다양한 직업스킬, 그리고 메타테제를 통한 무기 커스터마이징 등을 통해 레벨은 국한되지만, 지속적인 캐릭터 성장이 가능하다.



[ 강한 몬스터로 가득한 코그니토 지역에서는 짜릿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




▶ 지역별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적정 캐릭터 레벨






■ 시나리오 퀘스트로 라그나로크2 세계를 깊이 있게 느껴라.


‘라그나로크 온라인2’는 원고지 수만 장 분량의 탄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각 종족의 대립과 갈등, 화해와 이해를 다루고 있다. 이러한 시나리오와 세계관은 청탁, 공식 의뢰, 이벤트, 시나리오 퀘스트 등에 녹아 있는데, 특히 오픈 베타에 처음 등장하는 시나리오 퀘스트를 통해 게임의 배경 줄거리가 밝혀지게 된다.



[ 게임 몰입을 위해 모든 퀘스트는 하나만 지급받을 수 있다 ]




유저가 게임에 접속 하면 정해진 시나리오 퀘스트를 자동으로 지급 받게 되며, 메인 시나리오에서 갈라져 나오는 수많은 시나리오 퀘스트를 통해 플레이어는 자신의 주변 이야기를 이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라그나로크 온라인2’의 세계를 살아가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역할이 정해지며, 자신도 모르게 이 모든 세계를 움직이는 ‘라그나로크 온라인2’의 이야기에 동참할 수 있게 된다.


시나리오 퀘스트 이외의 퀘스트는 주민 NPC에게서 얻거나, 마을의 퀘스트 게시판에서 얻을 수 있으며, 하나의 퀘스트만 지급받아 실행하게 되어 있어 보상을 위한 퀘스트가 아닌 게임의 흐름을 위한 퀘스트를 지향한다.



[ 시나리오 퀘스트는 자동으로 지급받나, 이외 퀘스트는 NPC나 퀘스트 게시판에서 얻는다 ]





■ 캐릭터만 키우니? 난 무기도 키운다


‘라그나로크 온라인2’에서는 지금까지 시도된 적 없는 새로운 게임 시스템을 만나볼 수 있는데, 그 중 돋보이는 것은 무기 성장 시스템이다.


무기는 대장장이나 다른 누군가가 만드는 것이 아니라 유저 자신이 직접 만들어가며, 유저의 무기는 자신만의 무기 이름을 붙여 취향에 따라 겉모습을 바꾸거나, 새로운 능력을 추가하는 등 다양한 모습으로 성장시키게 된다. 이로써 유저들은 자신의 입맛에 맞게 변경된 애정이 담긴 무기를 더욱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 라그나로크2 세계에서 무기는 캐릭터처럼 성장시키는 존재이다 ]




대부분의 경우 직업을 변경하면 자동으로 무기가 변경되므로 직접 무기 타입을 변경할 필요는 없지만, 현재 직업의 기본 무기와는 다른 무기를 사용해 색다른 전투 방식을 만들고 싶다면 대장간에서 숏소드를 롱소드로 바꾸거나, 롱소드를 댐프 플린테(증기총)로 무기를 변경할 수 있다.




[ 무기는 오오제 아이템으로 겉모습을 바꿀 수도 있다 ]




또한, 무기는 레벨에 따라 캐릭터와 함께 성장한다. 무기는 사용할 때마다 조금씩 경험치가 쌓이며, 각 레벨에는 한계 경험치가 있어 이 한계 경험치를 만족시키면 대장간에서 더욱 강한 무기로 성장시킬 수 있어 캐릭터 성장과는 다른 또 다른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 다양한 스킬 조합으로 전투 실력을 뽐내자.


‘라그나로크 온라인2’는 빠른 공격 타이밍과 자유롭게 이동하면서도 공격 전환이 가능해 전투가 단조롭다거나 지루하지 않고, 직업별로 수십 가지의 다양한 공격 스킬이 제공돼 실감나는 액션 동작을 즐길 수 있다.



[ 다양한 스킬 표현방법은 게임을 더욱 즐겁게 하는 요소다 ]




특히 현재 직업 스킬 뿐 아니라 이전에 경험한 직업으로부터 얻은 스킬을 다른 직업으로 전직한 다음에도 사용할 수 있는 스페셜리티 시스템으로 전투의 재미는 배가 된다. 이에 각 직업마다 사용할 수 있는 여러 스킬들을 조합하면 같은 직업을 가진 캐릭터라도 서로 다른 스킬을 이용해 전투 실력이 차이가 나게 된다. 그야말로 캐릭터는 생김새부터 무기 능력치, 스킬 구현 능력까지 모두 다른 셈이다.



[ 파워 업! 파티는 최대 5명까지 구성할 수 있다 ]




또한, 5명의 유저가 함께 전투를 하는 파티시스템이 구현되어 있어 자신의 레벨과 전투 스킬에 국한하지 않고 더욱 강한 몬스터를 사냥할 수 있다. 파티시스템은 전투나 퀘스트 등을 동료와 협력 진행하면서 평소보다 많은 경험치를 얻는 등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아이템 또한 차례대로 획득, 몰아주기, 자유획득의 방식에 따라 다양하게 습득 가능하다.




■ 섬세한 그래픽과 칸노 요코의 배경음악으로 더욱 즐겁다.


게임의 시작부터 끝까지 흐르는 ‘라그나로크 온라인2’의 아름다운 배경음악은 세계적인 명성의 작곡가 ‘칸노 요코’가 담당했다. 애니메이션 ‘공각기동대’, ‘카우보이 비밥’과 게임 ‘대항해시대’ 등의 주제가를 만든 칸노 요코는 라그2 스튜디오 개발진과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라그나로크 온라인2’만의 세계를 평화로우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음악으로 표현해 냈다.


‘라그나로크 온라인2’의 배경음악은 비공개 테스트 때부터 테스터들의 극찬을 받았으며, 많은 게임 마니아 및 음악 마니아들의 높은 관심 아래 OST 앨범 발매는 물론, 6월 2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라그나로크2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 라그나로크2에서는 밤낮은 물론 날씨 변화까지 느낄 수 있다 ]




또한, ‘라그나로크 온라인2’의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캐릭터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원작자로 유명한 이명진 작가의 손에서 나왔다. 이명진 작가는 전작에 이어 따뜻한 색감과 유치하지 않은 귀여움을 표현해 내는데 주력해 ‘라그나로크 온라인2’만의 입체감 있는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이 밖에도 밤낮 변경에 따른 배경 그래픽의 변화와 시간에 따른 해와 달의 위치 변경, 그리고 맵에 따라 변하는 날씨까지 게임을 즐기는 내내 아름다운 그래픽을 만날 수 있다. 검은 먹구름이 시시각각 이동하고, 비가 내릴 경우 물방울이 튕기는 등 사실적이면서도 동화 같은 풍경은 ‘라그나로크 온라인2’만의 또 다른 매력이다.


그라니비티가 개발한 라그나로크 온라인2는 세 차례의 비공개 시범 서비스를 마치고 오는 28일부터 공개 시범 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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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그나로크 온라인2 공식홈페이지 바로가기


자료제공 - 그라비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