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는 유비소프트(지사장 홍수정)와 협력해 한글판 스텔스 액션 게임 '스플린터 셀: 블랙리스트'의 한정판 정보를 공개했다.

'스플린터 셀: 블랙리스트'는 톰 클랜시의 원작을 기반으로 한 액션 게임 '스플린터 셀'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주인공 '샘 피셔'는 새로운 조직 '포스 에셜론'의 동료들과 함께 미국을 위협하는 '블랙리스트'의 전모를 밝혀내고 그것을 막아내는 임무를 수행한다.

이번 작품에는 새로운 최첨단 장비와 협력 플레이 미션, 온라인 대전 모드 등이 추가되었으며, 게임 시스템에도 변화를 줬다.

국내에는 한정판 ‘5th Freedom Edition’과 다양한 특전을 제공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먼저 ‘5th Freedom Edition’은 게임 캐릭터의 아트워크가 디자인된 한정판 전용 박스, 게임의 상징과도 같은 고글의 이미지가 디자인된 스틸북 케이스가 포함된다. 이밖에 24cm 크기의 샘 피셔 피규어, 96 Page 분량의 풀컬러 그래픽 노블(영문판)과 협력 플레이 전용 지도, 싱글 플레이용 작전복 및 장비, 멀티 플레이용 복장 등의 콘텐츠가 포함되어 있다. 여기에 발매 후 유료로 제공되는 ’고성능 무기 팩’을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는 코드가 제공된다.

한정판과 별도로 사전 예약판매를 통해 구입한 유저에게는 협력 플레이용 지도와 싱글 플레이용 작전복 및 부품이 포함된 ‘상급 에셜론 팩’과 싱글 플레이용 작전복 및 부품과 무기, 멀티 플레이용 복장이 포함된 ‘팬서 팩’을 특전으로 제공한다. 또한, 팬들을 위해 소장가치가 높은 경품을 증정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스플린터 셀: 블랙리스트'는 국내에서 현지화 작업을 거쳐 자막 한글로 9월 중 발매를 예정하고 있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트라링스 홈페이지 또는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