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의 게임 사업부인 네오게임즈(대표 박동우)는 ‘진짜 농장이 온다’를 모토로 실제 농산물을 배송해 화제가 된 스마트폰 타이쿤 팜 게임 ‘레알팜’을 티스토어에 정식 런칭했다고 밝혔다.

정식 서비스에서 ‘레알팜’은 신규 및 하드코어 이용자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신규 농작물을 비롯해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작물을 거래할 수 있는 거래 시스템, 삼순이/삼돌이 패키지와 같은 한국적인 의상 아이템 등 이용자들의 건의를 바탕으로 구현한 새로운 요소를 선보일 예정이다.

‘레알팜’은 단순히 클릭만 하는 기존의 팜류 게임들과 달리, 서울대 원예학과 전창후 교수팀의 검수 및 테스트를 통해 실제 농사에 가까운 리얼리티를 추구한 게임으로, 농사 숙련도를 높이면 얻을 수 있는 레알 쿠폰을 이용해 실제 농산물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거름주기, 물주기, 온도관리 등에 따라 농작물의 퀄리티가 달라지는 사실적인 시스템 및 캐릭터 성장에 따라 스킬을 투자하는 RPG 요소, 이용자들의 판매 작물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 시장 시스템, 작물의 성장 단계에 따라 외형이 달라지는 애니메이션 등 ‘레알팜’만의 특화된 게임성을 갖고 있다.

특히 사투리로 친근함을 더한 독특한 캐릭터 ‘최춘삼 이장’을 내세워, 다른 게임들과는 차별화된 친근하고 재미 있는 운영을 제공함으로써, 이용자들이 실제로 레알리(게임 내 마을명)에서 살아가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다.

네오게임즈 박동우 대표는 “먼저 성원해주는 많은 이용자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하면서, “이번 정식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이 기다려 온 새로운 기능들을 선보이게 됐다.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건의를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레알팜’에 보다 큰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레알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티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