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삼국지2'가 솔로 플레이를 즐기는 유저들을 위한 개인던전을 선보였다.

웹삼국지2를 서비스하는 간드로메다는 오늘(8일) 개인던전 형태의 '전신도록' 콘텐츠를 추가하고 24번째 서버 '묘재'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전신도록'은 중국 고대 소설에 등장하는 기연(奇緣)을 획득하는 공간으로 웹삼국지2 유저들은 '전신도록'에서 삼국지 시나리오에 맞춰 관문을 통과하여 보물을 획득할 수 있다. 이곳은 35레벨 이상의 주군만 입장이 가능하며 매일 무료로 주어지는 3회의 기회를 이용하거나 웹삼령을 소모해 추가 도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전신도록'과 함께 전투의 다양성과 전략성을 높이기 위해 단일 부대에 중독효과를 일으키는 '도화독장'과 말(馬)의 레벨과 자질을 승계하는 '마필계승' 등 새로운 기술을 추가하고 일부 기술 효과가 재조정된다.

간드로메다 관계자는 "웹삼국지2를 즐기는 게이머들이 단체 전은 물론이고 솔로 플레이도 몰입감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시작하는 24번째 신서버 '묘재'에도 많은 성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위나라의 맹장 하후연의 자를 딴 묘재 서버 오픈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시작된다. 먼저 묘재 서버도 서버최강자전이 시작되어 오픈 한달 뒤에는 최강자에게 100만원 기프트카드 상품이 지급된다. 또, 동맹을 결성하고 동맹의 레벨을 올리면 순위에 따라 맹주에게 문화상품권, 동맹원에게금자(게임 캐쉬)가 주어진다.

이밖에 특별 이벤트로 가입 후 10분이면 달성할 수 있는 주군 레벨 24와 장수 레벨 40을 달성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비롯해 유용한 게임 아이템을 선물로 제공한다.

개인던전 '전신도록'과 신서버 '묘재' 오픈에 따른 특별이벤트가 함께 하는 웹삼국지2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