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의 신작, '크로노블레이드'가 출시 5일만에 구글플레이 매출 7위에 올랐다.

'크로노 블레이드'는 미국의 '엔웨이'가 개발한 액션 RPG로, 디아블로와 GTA의 개발자인 '스티그 헤드런드'와 '데이브 존스'가 개발한다는 소식으로 출시 전부터 큰 이슈가 된 작품이다. '크로노블레이드'는 지난 18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에 출시된 바 있다.

또한 '크로노블레이드'는 넷마블이 '레이븐'이 후 네이버와 공동으로 마케팅을 협력하는 작품으로, 넷마블과 네이버의 마케팅의 효과를 재검증하는 의미도 지니고 있어 업계에 많은 이목이 쏠렸다.

출시된 이후 4일 동안은 매출 순위와 인기 게임 순위에 집계되지 않았으나, 5일 만에 처음으로 매출이 집계되어 등재된 게임 매출 순위는 7위. 또한 구글 플레이 무료 인기 게임 순위에도 1위를 달성했다.

넷마블은 '크로노블레이드'의 출시 이후 넷마블과 네이버는 광고모델인 배우 하정우가 등장하는 ‘크로노블레이드’의 신규 광고를 공중파, 온라인 등에 공개하며 본격적인 프로모션을 전개할 방침이다.

한편, 넷마블게임즈 관계자는 "크로노블레이드는 콘텐츠와 스토리 자체가 방대하고, PC게임 베테랑 개발자들이 모바일 환경을 처음 구현한 결과물이 좋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계속 꾸준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