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아레나(대표 박진환)는 일본 게임온(대표 이상엽)과 자사의 모바일 RPG '베나토르'의 일본 수출 계약을 체결하였다.

일본 파트너사인 게임온은 네오위즈게임즈의 자회사로 한국과 일본 양국의 게임 환경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가지고 있고, '헬로히어로' 등의 모바일 게임을 출시한 경력이 있는 회사다. 지난 6월 중국과의 수출 계약에 이어 '베나토르'는 일본에도 진출하게 되었다.

'베나토르'는 지난 5월 국내에서 티스토어를 통해 출시했으며, 27일(수)에 구글플레이 출시를 앞두고 현재 사전등록신청자 수가 20만 명을 넘어서기도 했다. 앞으로 네오아레나와 게임온은 2014년 연내에 일본 마켓 출시를 목표로 양사가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네오아레나 박진환 대표는 “게임온은 한국과 일본 양국의 게임 환경에 대해 가장 잘 아는 회사이기에 최고의 파트너라고 생각한다. 좋은 시너지를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