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코어(대표 박지수)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모바일 액션 RPG ‘블러드스톤’의 사전테스트가 3일 남았다.

‘블러드스톤’은 RPG의 게임성과 파티플레이의 재미를 강조하고 있는 게임이다. RPG의 필수 요소인 다양한 전투 콘텐츠와 여러가지 장비를 수집하는 재미를 갖추고 있다는 점도 ‘블러드스톤’의 특징이다.

과연 '블러드스톤'이 어떤 매력을 지니고 있는 게임인지 사전테스트에 한 발 앞서 미리 알아보자.


RPG하면 캐릭터지! '블러드스톤'의 캐릭터



● 론 (가디언)


‘론 콘스탄’은 앙크라 대성당에서 자란 전쟁 고아로 아모톨의 악마 세력에 의해 자신의 고향이 파괴된 이후 그 원수를 갚기 위해 끝없는 시험의 길로 첫발을 내딛게 된다.


● 루아나 (메이지)


‘루아나’는 생명의 근원 그루아호의 신비를 탐구하는 푸른마녀단의 일원이었다. 고대인들의 울부짖음과 그루아호의 신음소리를 들은 그녀는 이러한 징조가 세계 파멸의 징조라 여기고 파멸을 막기 위한 여행을 나선다.


● 발드가르 (버서커)


북부의 험준한 툴카르 지역에서 태어난 강인한 전사 ‘발드가르’. 그 지역에서 대적할 자가 없는 전사인 그는 금지된 지역에서 미지의 악마를 만나고 새로운 상대에 대한 기쁨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그는 또 다른 악마를 찾아 고향을 떠나 루메이르로 향한다.


● 라미아 (호크아이)


‘라이마’는 헤센강 남부의 말론숲에 거주하는 폭풍의 화살 바로아쉬의 후예다. 바람소리에 이끌려 떠난 여행에서 타락해가는 숲의 모습을 보고 자신이 들은 바람소리가 숲의 비명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결국 ‘라미아’는 타락한 숲을 정화하기 위해 타락의 근원을 찾아 나선다.


게임은 역시 보는맛! '블러드스톤'의 다양한 스킬과 장비들


장비와 스킬은 캐릭터의 개성을 가장 잘 드러내고, 보는 즐거움과 준다. '블러드스톤'에는 유저가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장비와 스킬 시스템이 탄탄하게 준비되어 있다.

'블러드스톤'의 스킬 시스템은 메인 스킬과 이를 강화하는 특화로 구분된다. 각각의 캐릭터는 캐릭터의 특징이 묻어나는 6종의 메인 스킬을 지니고 있으며, 유저가 직접 메인 스킬을 강화하여 약 35개 가량의 스킬을 게임 내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자면 '불덩이' 스킬에 특화를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폭발 범위가 늘어나거나, 한 번에 여러 개의 '불덩이'들를 날릴 수 있는 식이다.



장비체계도 흥미롭다. ‘블러드스톤’의 장비들은 10가지 부위로 나뉘며, 각각 다양한 등급을 지니고 있다. 또한, 아이템을 세공해 자신만의 아이템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전투와 사냥을 통해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며, 소환을 통해 아이템을 획득 할 수도 있다.



강화와 진화를 통해 습득한 장비를 더욱 강력하게 만들 수 있으며, 습득한 장비에 소켓이 있다면 여기에 보석을 장착해 장비를 보다 특별하게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파밍요소’를 극대화 하기 위한 시스템인 셈이다.




내면에 감춰진 전투본능을 꺠워라! 보스, 아레나 시스템


'블러드스톤'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요소는 단연 전투라고 할 수 있다.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콘텐츠는 의뢰소, 레이트 보스, 월드 보스와 아레나가 있다.

의뢰소는 블러드스톤의 메인콘텐츠로, 유저들은 스태미너를 소모해 의뢰소 퀘스트를 수행 할 수 있다. 의뢰소는 총 18랭크로 나뉘며, 랭크가 높아질수록 난이도도 함께 상승한다. 혼자 던전을 격파하거나 동료선택을 통해 친구와 함께 격파할지 정하는 것은 유저의 몫이다



'레이드 보스'와 '월드 보스'는 좀 더 강한 상대와 대전하고 싶어하는 유저들이 즐길만한 콘텐츠다. '레이드 보스'는 최대 4명의 유저가 참여해 보스와 전투를 벌이게 되고, 보스에게 가한 대미지와 생존 시간을 기반으로 순위가 결정 된다. 1위를 차지한 유저가 주어지는 보상에서 아이템을 우선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다.



'월드 보스'의 경우, 1주일간 보스를 공격하고 가한 누적 피해량으로 순위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월드 보스가 끝나면 순위에 따라 보상을 지급하는 '월드 보스 콘텐츠'도 색다른 재미다. 이와 함께 자신의 랭킹 점수를 기반으로 그에 걸맞는 대상과 싸워 랭킹 순위에 따라 그에 맞는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아레나 모드도 전투의 재미를 높여준다.



전투 본연의 재미를 모바일 환경으로 옮겨온 ‘블러드스톤’. 본격적인 액션에 목말랐던 유저나 단순한 자동전투로 진행되는 게임에 지루함을 느끼는 이들에게 ‘블러드스톤’은 좋은 해답이 될 수 있다. 다가오는 무더위를 ‘블러드스톤’의 사전 테스트를 즐기며 잠시 잊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