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K 와 Hangar 13 사는 1960년대 정서를 담고 있는 100곡 이상의 '마피아 3' 사운드 트랙을 공개했다. 올 해 가장 주목 받는 범죄 조직 액션 게임인 '마피아 3'는 2016년 10월 7일 PlayStation4, Xbox One과 Windows PC 버전으로 발매된다.

2K의 대표 크리스토프 하트만(Christoph Hartmann)은 "마피아 3가 이번 기회에 플레이어들에게 멋진 사운드 트랙을 선물하고자 한다. 미국 대중음악 역사에 한 획을 그었던, 100곡 이상의 시대 최고의 음악들로 구성했다." 라고 전하며, "그 시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예술 세계와 1960년대를 상징하는 음악들을 통해 플레이어들은 1968년 뉴보르도의 웅장한 배경을 함께하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 라고 말했다.

'마피아 3'는 1968년 뉴보르도의 오픈 월드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1960년대 뉴올리언스의 부산한 분위기와 그 당시의 자동차들, 패션, 그리고 그 시대 음악의 일렉트릭 믹스를 구현해냈다. 100곡이 넘는 음악사에서 가장 추억할만한 트랙들은 다음과 같다.

• 롤링스톤의 'Paint it, Black', 'Sympath for the Devil'과 다수 곡;
• 크리던스 클리어워터 리바이벌: 'Bad Moon Rising', 'Fortunate Son'과 다수 곡들;
• 샘앤데이브의 'Soul Man', 그리고 'Hold on, I'm Coming';
• 스티픈울프의 'Born To Be Wild'와 'Desperation';
• 아레사 프랭클린의 'Respect'와'Chain of Fools';
• 제퍼슨 에어플레인의 'Somebody To Love'와 'White Rabbit';
• 샘 쿡의 'Wonderful World,' 'Bring it on Home to Me' 그리고 다수 곡
• 템테이션스의 'Ain’t Too Proud to Beg'와 'I Wish It Would Rain';
• 크림의 'White Room';
• 더스티 스프링필드의 'Son Of A Preacher Man'
• 죠니 캐시의 'Ring Of Fire'와 'Folsom Prison Blues (Live)';
• 비치 보이스의 'Help Me, Rhonda'와 'Wouldn’t it be Nice' 등

'마피아 3'의 전체 라이선스 트랙 목록은 공식 웹사이트 에서 확인 가능하다.

Hangar13 스튜디오 대표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헤이든 블랙맨(Haden Blackman)은 "예술적 측면에서 보자면 1960년대는 최고의 시기였다. 리듬앤블루스에서 락앤롤로의 변화까지, 이 시대를 '마피아 3'에서 정확하고 사실적으로 구현하는 것이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일이었다." 고 말하며, “역대 음악사를 통틀어 최고이자 가장 사랑받았던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통해 플레이어들은 음악의 황금기에 흠뻑 빠지게 될 것” 이라고 전했다.

'마피아 3' 에는 이번 공개된 트랙들과 더불어 게임 산업의 최고 작곡가인, 제스 할린 (Jesse Harlin) 과 짐 보니 (Jim Bonney)가 함께 제작한 오리지널 게임 사운드 트랙도 포함되어 있다.

이들이 작업한 26개의 음악은 총격전, 전투 씬, 스토리 컷 씬 등에서 삽입되었다. 마피아III 오리지널 게임 사운드 트랙 음원은 아이튠즈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며, '마피아 3'콜렉터스 에디션 구매시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마피아 3'는 2016년 10월 7일, PS4, Xbox One 그리고 Windows PC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게임 관련 최신 소식은 공식 웹사이트 방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