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대표 임지훈)가 퍼블리싱하고 넵튠(대표 정욱)이 개발 중인 짝맞추기 퍼즐게임 ‘프렌즈사천성 for Kakao’가 사전예약 참가자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프렌즈사천성’은 지난 8월 10일 사전예약 시작 후 23일만에 예약자 100만명을 돌파했다. 이번 사전예약 100만 돌파는 “최근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사천성 장르 게임의 결합에 대한 이용자들의 높은 기대감 때문”이라고 카카오는 밝혔다.

‘프렌즈사천성’은 카카오게임의 세번째 카카오프렌즈 IP 기반 타이틀로, 캐릭터별 특별 능력, 스테이지별 보스전 및 스페셜 미션 등 기존 사천성 게임과는 차별화되는 게임 요소가 다수 추가되어 캐주얼 퍼즐 게임 팬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권미진 카카오 게임사업팀장은 “프렌즈사천성에 대한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에 맞춰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으며 9월초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작업 중”이라며, “프렌즈사천성을 포함해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게임에서 카카오프렌즈가 가진 개성을 적극 활용한 프렌즈게임들을 연내 2~3 작품 정도 추가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는 9월중 국내 주요 마켓을 통해 ‘프렌즈사천성 for Kakao’를 정식 출시할 예정으로 출시와 함께 사전 예약 참가자에게는 ‘피리부는 라이언’ 캐릭터가 지급된다. 또한, 사전예약 공유 이벤트에 참가한 이용자는 인게임 아이템, 스타벅스 커피, 카카오프렌즈 인형 등을 지급 받게 된다. ‘프렌즈사천성’의 사전예약은 9월 4일 자정까지 카카오 게임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