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신왕은 1990년대 PC게임 ‘삼국군영전’의 IP(지적재산권)를 최초로 활용해 개발한 모바일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RTS)게임 ‘삼국군영전M’의 홍보영상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원작 ‘삼국군영전’ 시리즈의 메인 화면이 순차적으로 공개되어 당시 게임을 즐겼던 유저들의 향수를 자극한다.

특히 유비의 ‘만물귀심’, 장비의 ‘파담포효’ 등 원작 캐릭터 본연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 스킬을 통해 원작의 재미를 최대한 살리는 한편, 최신 트렌드에 맞게 그래픽과 구성을 달리했다. 또한, 삼국지의 일러스트와 화려한 전투 액션 등 게임의 특징을 담고 있다.

한편 ‘삼국군영전M’은 원작 ‘삼국군영전’에 대한 정통성과 개발진의 노하우 및 철학을 담아, 중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으며,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거쳐 11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