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전문 퍼블리셔 포플러스는 본격 이세계 RPG ‘SOS:여동생을 구해줘!’의 캐릭터 일러스트3종을 13일 공개했다.

‘SOS:여동생을 구해줘!’는 사라진 여동생을 찾기 위해 이세계로 떠나는 주인공과 그를 돕는 헌터, 예언자들 사이의 모험 이야기를 배경으로 하는 RPG게임이다. 감각적인 그래픽과 매력적인 캐릭터가 함께 어우러지면서 볼거리와 재미를 동시에 담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일러스트 중 초록색 머리가 인상적인 클레어는 헌터를 돕는 예언자로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주인공과 투닥투닥 만담을 펼치며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헌터들 중 ‘광폭한 총사’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는 세실리아는 총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총바보’ 캐릭터이다. 대도서관 관리자의 역할을 담당하는 타베샤는 이세계로 들어온 모험자들을 안내하는 캐릭터로 무심한 듯 하면서도 친절한 ‘츤데레’ 매력을 뽐낸다.

포플러스 관계자는 “애니메이션 그래픽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SOS:여동생을 구해줘!’의 캐릭터 중 개성 만점 캐릭터 3종을 선공개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현재 진행 중인 사전등록에 많은 참여 부탁 드리며, 앞으로 진행할 CBT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SOS:여동생을 구해줘!’는 참가자 전원에게 성령의 수정 1개와 바게트 10개, 금화 10만개 등 총 5만원 상당의 아이템을 증정하는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사전등록에 참여만 해도 러브라이브 피규어 세트, 애니플러스 무제한 이용권, 문화상품권 등 선물을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전 등록 페이지 및 공식 카페와 페이스북을 통해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