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X.D 글로벌


X.D. Global은 '제5인격'과 '이토준지 컬렉션'의 콜라보레이션을 정식으로 소개했다.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에는 '이토준지 컬렉션'에 출현하는 유명한 주인공 캐릭터들이 장원 내 캐릭터의 스킨으로 등장한다.

'이토준지 컬렉션'은 유명 공포 만화가 이토 준지가 그린 단편들을 한데 모아 한국에 정식 출판된 작품이다. 기괴하고 공포스러운 분위기 연출이 뛰어나 많은 호평을 받은 작품 '이토준지 컬렉션'은 전 세계적으로 많은 공포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유명한 단편 작품들은 '소이치의 저주의 일기', '소이치의 공포 박물관', '사자의 상사병', '토미에' 등이 있다.

'이토 준지 컬렉션' 중 가장 유명한 캐릭터 중 하나인 소이치가 제5인격 생존자 ‘행운아’의 스킨으로 장원에 출현한다. 소이치는 철분이 부족하다는 핑계로 입 안에 못을 잔뜩 넣고 다니고, 이마에 양초 두 개를 밴드로 묶어 사람들을 괴롭히거나 저주하는 캐릭터로서, 그의 등장으로 인해 증폭되는 기괴하고 공포스러운 분위기는 '제5인격'의 미스테리하고 기괴한 장원과 완벽한 시너지를 이룬다. 소이치는 이토 준지가 아끼는 메인 캐릭터 중 하나로 '제5인격' 스토리 내 메인 캐릭터 사립탐정 오르페우스의 분신인 행운아의 스킨으로 출현하는 ‘우연 같지 않은 우연’ 또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더불어, '사자의 상사병'에 출현하는 ‘검은 옷의 미소년’이 장원에 합류한다. 자욱한 안개가 자주 끼는 나즈미시 마을의 사거리 점방에서 사람들의 점괘를 보는 ‘검은 옷의 미소년’은 한 동안 ‘안개’라는 특성으로 인해 감시자 ‘리퍼’의 스킨으로 나올 거라는 예상을 뒤엎고 ‘우산의 영혼’의 흑백 미소년 컨셉의 스킨으로 장원에 출현한다. 잘생기기로 유명한 캐릭터인 ‘검은 옷의 미소년’이 스킨 종류가 비교적 적은 ‘우산의 영혼’의 스킨으로 출시되어 많은 유저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한편, 12월 19일, '제5인격' 공식 사이트에 이토 준지의 콜라보 이벤트에 대한 축하 영상이 공개됐다. 게다가 이토 준지가 이어서는 콜라보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기괴하고 미스테리하며 판타스티컬한 '이토준지 컬렉션'과 기괴하고 미스테리한 장원이 배경인 '제5인격'과의 콜라보레이션은 두 말이 필요 없는 최고의 조합이다. X.D. Global은 '제5인격'의 큰 인기 덕에 걸작 '이토준지 컬렉션'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할 수 있었다고 밝히며, 이러한 콜라보레이션이 성사된 공을 모두 유저들에게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공개된 콜라보레이션 이외에도, 더욱 다양하고 작품성 높은 작품들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