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 좀비] 세피로스 주장 김경민, "팀전에 개인전까지 우승해 기쁘다"
장민영, 남기백 기자 (desk@inven.co.kr)
17일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좀비 팀 매치 히어로' 결승전에서 한국의 세피로스가 중국의 PKD를 상대로 압승을 거뒀다. 세피로스는 다채로운 전략을 구사하며 PKD에게 승리를 이어갔다. 개인전에서 우승했던 김경민이 중심을 잡고 이한빈과 임병희가 톡톡튀는 활약을 펼치며 재미있는 경기를 만들어냈다.
다음은 우승팀 세피로스의 주장 김경민의 인터뷰 전문이다.
Q. 개인전-팀전 승리를 모두 축하한다. 오늘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
게임 규모가 작아서 상금을 노리고 나왔다. 최다킬로 더 가져가서 기분이 좋다. 원하는 것보다 더 잘됐다(웃음).
Q. 한국팀과 예선을 했고 중국팀과도 대결해봤는데, 어떻게 다르다고 생각하는지 궁금하다.
중국팀은 게임을 하면 모여있는 플레이를 선호하더라. 밀리샤와 같은 맵은 퍼져있어야 하는데, 자주 뭉쳐있더라. 그게 한국팀과 다른 것 같다. 그리고 중국팀 이르이 떴을 때 중국팀 경기 영상을 유저들이 가져다 주셨다. 솔직히, 실력이 부족해보였다. 토요일 본선에 집중했다.
Q. 김경민이 개인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나가는 경기마다 1위를 달성했는데, 오늘 1위를 자신했나?
솔직히, 이벤트전 룰은 잘 몰랐다. 첫 경기에서 무기가 없다가 결승에서 무기가 생겨서 아무생각없이 한 것 같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해온 실력이 나온 것 같다.
Q. 개인전 첫 경기와 결승전 양상이 바뀌었다.
1-2 경기는 좀비가 맞으면 점수가 올라간다. 일부러 무기가 없는 인간한테 많이 맞아줬다. 1경기는 운이 좀 좋았다. 결승전은 좀비가 죽으면 점수가 더 올라가더라. 그때부터 인간이 뭉치게 되더라.
Q. 임병희가 독특한 플레이를 쉴 틈 없이 선보였다. 그는 어떤 선수인가?
사실, 이 게임에 사람들이 많이 없다. 연습할 팀이 없다보니 우리가 1, 2팀을 만들었다. 출전하고 싶다고 해서 2팀인데 데려왔다. 말은 잘 안 듣는다.
Q. 본인이 생각하는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만의 재미를 말해본다면?
해봐야 아는 기술들이 많다. 모르면 당할 수 밖에 없다. 반대로 오래된 게임이라 기술이 많아서 재미있게 할 수 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앞으로 게임 운영이 잘 됐으면 좋겠다.
다음은 우승팀 세피로스의 주장 김경민의 인터뷰 전문이다.
Q. 개인전-팀전 승리를 모두 축하한다. 오늘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
게임 규모가 작아서 상금을 노리고 나왔다. 최다킬로 더 가져가서 기분이 좋다. 원하는 것보다 더 잘됐다(웃음).
Q. 한국팀과 예선을 했고 중국팀과도 대결해봤는데, 어떻게 다르다고 생각하는지 궁금하다.
중국팀은 게임을 하면 모여있는 플레이를 선호하더라. 밀리샤와 같은 맵은 퍼져있어야 하는데, 자주 뭉쳐있더라. 그게 한국팀과 다른 것 같다. 그리고 중국팀 이르이 떴을 때 중국팀 경기 영상을 유저들이 가져다 주셨다. 솔직히, 실력이 부족해보였다. 토요일 본선에 집중했다.
Q. 김경민이 개인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나가는 경기마다 1위를 달성했는데, 오늘 1위를 자신했나?
솔직히, 이벤트전 룰은 잘 몰랐다. 첫 경기에서 무기가 없다가 결승에서 무기가 생겨서 아무생각없이 한 것 같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해온 실력이 나온 것 같다.
Q. 개인전 첫 경기와 결승전 양상이 바뀌었다.
1-2 경기는 좀비가 맞으면 점수가 올라간다. 일부러 무기가 없는 인간한테 많이 맞아줬다. 1경기는 운이 좀 좋았다. 결승전은 좀비가 죽으면 점수가 더 올라가더라. 그때부터 인간이 뭉치게 되더라.
Q. 임병희가 독특한 플레이를 쉴 틈 없이 선보였다. 그는 어떤 선수인가?
사실, 이 게임에 사람들이 많이 없다. 연습할 팀이 없다보니 우리가 1, 2팀을 만들었다. 출전하고 싶다고 해서 2팀인데 데려왔다. 말은 잘 안 듣는다.
Q. 본인이 생각하는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만의 재미를 말해본다면?
해봐야 아는 기술들이 많다. 모르면 당할 수 밖에 없다. 반대로 오래된 게임이라 기술이 많아서 재미있게 할 수 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앞으로 게임 운영이 잘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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