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나라: 연'으로 민속촌에서 한바탕 놀아보세
윤서호 기자 (Ruudi@inven.co.kr)
'바람의나라: 연'이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한국민속촌에서 오프라인 유저 참여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9번째 직업 '도깨비'와 추가 기념 및 그간 '바람의나라: 연'을 즐긴 유저에게 게임 외적으로 다양한 즐거움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으며, 사전 추첨을 통해 선발된 500명의 유저들이 현장에 함께했다.
21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신규 직업 '도깨비'는 '바람의나라: 연'의 오리지널 직업으로, 강력한 근접 공격과 도깨비불을 활용한 다양한 술법이 특징이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전통 설화 속 도깨비를 바람의나라: 연에 맞춰 때로는 익살맞게 혹은 무섭고 강력하게 구현한 한편, 한국민속촌에서 이를 소재로 한 판소리까지 선보였다. 이외에도 한국민속촌 각 구역마다 우리 전통문화와 '바람의나라:연'의 세계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테마 공간과 놀이도 마련됐다.
한편, 현장에는 슈퍼캣 김동현 디렉터도 함께 참여했다. 김동현 디렉터는 입구에서 유저에게 기념품을 직접 나눠주면서 직접 소통했다. 김동현 디렉터는 "오픈 초부터 민속촌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싶었다. 바람의나라: 연이 민속촌과 어울린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차근차근 준비해왔다"며 "유저와 직접 만나 이야기도 듣고 뜻깊은 자리가 됐다. 앞으로도 잘해서 다음에도 이러한 기회를 마련하고 소통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명절에 앞서 도깨비, 그리고 전통과 전통의 만남이라는 테마로 펼쳐진 '바람의나라: 연X한국민속촌' 콜라보. 그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