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측부터) 링 게임즈 윤주호 대표,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

캐릭터 콜렉션 장르 NFT RPG '스텔라 판타지 (Stella Fantasy)'의 개발사 링 게임즈가 서울 DDP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행사인 'COMEUP 2022(이하 컴업)'에 참가했다.

링 게임즈는 크러스트 유니버스 참가와 총 7백만 달러(한화 약 96억 원) 규모의 프라이빗 펀딩 라운드, 바이낸스 블록체인 위크 연사 참가, 태국게임쇼 2022 참가 등의 주요 성과를 인정받아 투자유치액 10억 원 이상의 혁신 기업만 선발되는 컴업 로켓리그 부문에 참가하게 됐다.

금일(10일), 링 게임즈는 컴업 로켓리그 부스를 통해 태국게임쇼에서 최초로 선보였던 '스텔라 판타지'의 최신 시연 빌드를 전시했으며, 이날 부스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이영 장관이 직접 방문하여 부스 전시작인 스텔라 판타지의 캐릭터 디테일에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부스에서 스텔라 판타지의 최신 빌드를 살펴본 중기부 이영 장관은 NFT 게임에서 고퀄리티의 비주얼을 추구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질문했고, 이에 윤주호 대표는 "소규모 스타트업 기업의 저력을 보여주기 위해서"라고 답하며 개발 중인 타이틀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스텔라 판타지의 매력적인 3D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총 70명 규모의 인력 중 30명 이상이 캐릭터를 만드는데 투입됐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스텔라 판타지'는 어비스 리프트 던전을 정복하며 얻는 보상으로 캐릭터와 무기를 강화하고, 이를 NFT로 만들어 유저 스스로가 멀티버스를 구축할 수 있는 캐릭터 콜렉터블 NFT RPG다. 4인 파티의 실시간 공투 시스템으로 차세대 액션과 전투의 재미를 추구했으며, 언리얼 엔진4를 활용한 비주얼과 3D 미소녀 캐릭터의 액션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최근 태국게임쇼 2022 전시와 NFT 홀더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CBT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스텔라 판타지는 2022년 겨울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