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지역 '황금 평원' 추가
던전 드랍률 상향 조정, 최대 단계 확장
길드 주둔지에서 노동력으로 보스 소환 가능
신규 지역 '황금 평원', 던전 최고 단계 추가&아이템 드랍률 상향
새로운 최종 지역인 '황금 평원'이 추가됐다. 동시에 신규 지역에서 수행 가능한 시나리오와 의뢰도 생겼다. 그러나 이곳의 표기 레벨은 62~66으로 칼바람 폐광 6구역보다 강력한 몬스터가 등장해 매우 높은 방어력과 명중을 갖춰야 한다. 사냥 난도가 대신 모든 지역에서 영웅 장비를 드랍하는 점은 매력적이다.
마다나의 연구소, 얼음잔 호수 동굴, 곤 신전 지하 던전은 층수가 최대 4층으로 확장됐다. 새로 생긴 구역은 권장 레벨이 65 이상이므로 황금 평원과 비슷하거나 더욱 높은 능력치가 필요할 것이다.
던전은 최고 층 확장 외에도 아이템 드랍률이 전반적으로 올랐다. 칼바람 폐광 4~6구역과 곤 신전 지하는 희귀 등급 장비, 기술책, 입장석 확률이 올라 이전보다 많은 희귀 아이템이 공급될 전망이다. 얼음잔 호수 동굴 1층은 몬스터 레벨이 오른 대신 그만큼 처치 경험치가 상향됐고, 마다나의 연구소는 금화 획득량이 2배 증가했다.
길 잃은 바다는 첫 지역인 여신의 보금자리에서 함선 무기/방어구 강화 주문서가 획득 아이템으로 추가됐다. 그리고 모든 지역의 함선 강화 주문서와 길 잃은 바다 입장석 드랍률이 대폭 상향되어 이전보다 바다에 오래 머무를 수 있을 것이다.
노동력 소모해 길드 주둔지에서 소환하는 '길드 보스'
길드 주둔지에서는 이제부터 길드 보스를 소환할 수 있다. 길드 보스 소환에 필요한 재료는 새로 추가된 노동력 관리인 NPC에게 말을 걸어 생산해야 한다. 이때, 길드원이 힘을 합쳐 재료를 생산하면 개인이 소모하는 노동력이 크게 줄고, 길드 보스도 빠르게 소환할 수 있어 길드원의 적극적인 노동력 지원이 필요하다.
소환한 길드 보스는 주둔지 내 정원에 등장한다. 가능하면 많은 길드원이 접속 중일 때 보스를 소환해야 처치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길드 보스를 처치하면 소환한 보스 등급에 따라 오스트 가신단 총독의 목걸이, 희귀~영웅 제작 도면, 에아나드의 잉크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보상 제공하는 이벤트 3종 시작
업데이트와 함께 시작된 이벤트는 총 3가지다. 먼저, '14일간의 특별 출석 선물 이벤트'는 4월 5일(수) ~ 4월 26일(수) 점검 전까지 출석 체크 시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하는 이벤트다. 게임에 접속한 뒤 출석 - 14일간의 특별 선물 탭에서 보상 받기 버튼을 눌러야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주요 보상은 7일 차 - 눈부신 탈것 소환권 (6회)과 14일 차 - 빛바랜 희귀 제작 도면 (이벤트)다. 도면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 아이템은 5월 31일까지만 사용할 수 있으니 보상 수령 후 빠르게 사용해야 한다.
'벚꽃 잎 흩날리며'는 4월 5일(수) ~ 4월 19일(수) 점검 전까지 모든 몬스터가 처치 시 벚꽃 씨앗을 드랍하는 이벤트다. 벚꽃 씨앗 10분 동안 모든 공격력 및 방어력이 1 오르는 도핑 아이템으로, 20개를 모으면 제작 - 이벤트 탭에서 벚꽃 나무 묘목으로 만들 수 있다. 벚꽃 나무 묘목은 사용 시 아키움 조각, 장비 마법부여석, 각종 강화 주문서 등을 다양한 아이템 중 무작위 1종이 나온다.
이벤트 기간 중에 게임에 접속하면 벚꽃 나무 묘목 10개를 우편으로 지급한다. 이것을 사용해 보고 벚꽃 씨앗을 모아 벚꽃 나무 묘목을 제작할지, 혹은 도핑 아이템으로 활용할지를 결정하자. 획득한 벚꽃 씨앗과 벚꽃 나무 묘목은 4월 26일 오전 8시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
'빛나는 별빛 의뢰'는 의뢰 게시판으로 받은 의뢰 완료 시 델피나드의 별 획득량이 20% 증가하는 이벤트다. 일일 루틴을 수행하면 자연스레 평소보다 조금 더 많은 재화를 모을 수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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