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LCK 플리커

전설적인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 '페이커' 이상혁이 LCK 통산 최다 어시스트 1위에 올랐다.

'페이커' 이상혁은 20일 종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LCK 스프링 스플릿 1라운드 T1과 KT 롤스터의 2세트 경기에서 최다 어시스트 기록을 올렸다. 기존의 최다 어시스트를 기록한 선수는 '고릴라' 강범현으로 4,137 어시스트였다.

'페이커' 이상혁은 데뷔 이후로 줄곧 LCK에서 활동했다. 10년이 넘는 선수 생활 동안 '페이커' 이상혁은 LCK 최다 경기 출전, 최다 킬, 최다 데스 등을 기록했다. '페이커'는 이번에 최다 어시스트 기록을 갱신하면서 명실상부 LCK를 상징하는 선수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페이커' 이상혁이 가장 많은 어시스트 기록을 남긴 챔피언은 아지르(476회)이다. 2위는 오리아나로 이번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사용하면서 최다 어시스트 기록을 갱신한 주인공 챔피언이 됐다. 3위는 갈리오(247회), 4위는 라이즈(232회), 5위 코르키(180회), 6위 리산드라(177회), 8위 빅토르(170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