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3이 화려하게 막을 올렸습니다. 이맘때면 국내외 게이머로 붐비는 부산 벡스코는 올해도 많은 참관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특히, 올해는 입장권의 현장 구매 없이 100% 사전 판매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원활한 참관을 위한 운영측의 노력이 빛을 발했습니다. 입장 시작과 함께 늘 보이던 달리는 참관객들도 올해는 보기 힘들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또한, 올해 지스타는 인기 MMORPG 로스트아크의 모바일 버전을 비롯해 여러 신작의 시연 기회가 제공되며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엔씨소프트는 무려 8년만에 지스타에 부스를 내고 신작 슈터 LLL등 각종 게임에 대한 시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후가 되어 한 차례 폭우가 쏟아지기도 했던 흐린 날의 지스타 첫 날, 벡스코 현장 이모저모를 사진으로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