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강남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잼투고’에서 ‘더 뮤지션’의 공식 버스커가 된 열 명의 미니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치열한 예선을 뚫고 ‘더 뮤지션’ 공식 버스커에 이름을 올린 가수는 △강예준 △성자군 △최규비 △이가연 △최성용 △가스민즈 △간첩소녀 △크룬 △이서진 △윤예진입니다. 실력파 버스커들의 공연을 볼 수 있는 현장도 열기로 뜨거웠는데요.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신청을 받아 높은 경쟁률을 뚫고 받은 좌석 외에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더 뮤지션'의 첫 미니 콘서트 우승의 영광은 이서진 버스커가 영광을 안았습니다. 지난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게임 내 해당 버스커의 노래를 연주하거나 응원봉을 보내는 방법으로 투표한 점수와 함께, 심사위원 작곡가 똘아이박, DSP엔터테인먼트의 이만주 실장, 라이먼스의 임종관 대표, 호세규 사운드 팀장의 심사 점수, 현장 투표를 합산해 우승자가 결정됐습니다.
이번 미니 콘서트를 기념하기 위해 테라미교, 유성은과 김성리가 현장을 찾아 축하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