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년 맞은 '아키에이지 워', 대규모 업데이트 진행
정재훈 기자 (Laffa@inven.co.kr)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아키에이지 워'가 서비스 1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먼저, 신규 직업인 '흑마법사'가 추가되었다. 흑마법사는 일반 공격으로 전투 자원인 '증오'를 축적, 증오를 상황에 따라 폭발시켜 광역 공격을 가하는 전투 방식을 보여준다. 또한, 5월 29일까지 루키우스 성장 서버 시즌2가 오픈되어 대량의 경험치와 금화 획득량 버프, 모든 방어구의 영웅 등급 업그레이드 혜택이 열린다.
신규 한정 던전인 '네베의 메아리'도 함께 업데이트되었다. '네베의 메아리'는 매주 주말 무작위로 8개 서버가 매칭되어 던전에 입장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이밖에도 '태초'등급의 신규 '그로아', 영웅 등급 장비와 기술책으로 캐릭터 능력치를 강화하는 '운명' 시스템, 신규 장신구와 게임 내 무분별한 PK 방지 시스템 등이 추가되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아키에이지 워'의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 외에도 여러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3월 28일까지 '아스티의 특별한 선물', 4월 3일까지 진행되는 '1주년 기념 특별 출석 이벤트'가 진행되며, 3월 26일까지 루키우스 서버에서 40레벨을 달성한 게이머 중 40명을 추첨해 1주년 한정판 키보드 및 키캡 패키지 등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