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기] 대전 엑스포에 실험실 개방!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결승 현장
이현수 기자 (Kiido@inven.co.kr)
따뜻한 봄, 무더운 여름 그 중간의 화창한 날씨와 함께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 대전 드림 아레나에서 진행한 2022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MAY 결승전이 무사히 막을 내렸습니다. 경기는 5월 1일 예선 진행 이후 5월 5일부터 5월 8일까지 조별 리그전, 와일드카드, 결승전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또한 방역 패스 중단 및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코로나 19에 대한 규제가 느슨해짐에 따라 이번 오프라인 결승전에는 많은 코스어 및 참관객들이 방문했습니다. 심지어 지방에서 열리는 대회가 흔하지 않은 편인데, 경기장 관중석을 꽉 채울 정도였습니다. 추가로 본 대회는 님블뉴런, 카카오게임즈, 더플레이가 공동 주최하며,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후원을 받아 개최되었고요.
더불어 경기 시작 전 팬들이 준비하는 치어풀 이벤트부터 현장에서 직접 이터널 리턴을 플레이하는 현장 스쿼드 이벤트 그리고 게임 관련 지식을 뽐낼 수 있는 루미아섬 학력고사까지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했습니다. 이터널 리턴 하면 빠질 수 없는 각기각색의 매력을 가진 코스어분들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뜨거운 열기 속 진행된 이번 결승전에는 '둔둔빵줘라' 선수가 15킬 255 포인트를, '9work' 선수가 13킬 166 포인트, '한동그라미' 선수가 5킬 114포인트로 마무리하며 각각 1, 2, 3등을 차지했습니다. 결승 시작 전과 끝, 대전 드림 아레나의 결승전 풍경을 사진으로 함께 만나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