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belter' 박유진

프로겐, 윅드 떠나보낸 EG. 북미 LCS 로스터 완성, 이제는 EG.NA로

팀의 핵심 멤버였던 프로겐, 윅드를 얼라이언스로 떠나보낸 EG가 새로운 멤버를 영입함과 동시에 LCS NA(북미)로 참가하기 위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해외 e스포츠 웹진 Ongamers.com에 따르면 한국계인 'Pobelter' 박유진과 'innox' 타이슨 케플러가 EG의 새로운 멤버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윅드를 대신할 탑 라이너인 'Innox'는 'Napkins in Disguise'팀에 소속되어 좋은 활약을 보였던 유망주. 1995년생인 그는 현 북미 다이아 1티어다.

미드 라이너인 'Pobelter'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챌린저 638점을 찍은 적 있는 수준급의 플레이어. 게다가 커스 게이밍 소속으로 오래전 부터 대회 경험이 있기 때문에 프로겐의 빈자리를 충분히 채울 수 있다고 평가된다.

EG.NA(가칭)는 이르면 2014 LCS NA 스프링 시즌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