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즈티 서든어택] 30.4! 윤희라, 김다영 "결승에서 자각몽을 만나고 싶다."
허용욱 기자 (desk@inven.co.kr)
2013 퓨즈티 서든어택 여성부 8강 B조 경기가 강남 곰TV 스튜디오에서 펼쳐졌다. 매 세트 불안하게 시작한 30.4!의 패배를 예상하는 팬들이 많았다. 하지만 결과는 반대였다. 포기하지 않고 두 세트 모두 역전을 이루어낸 30.4!가 Saveclub을 꺾고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하 30.4!의 윤희라와 김다영의 인터뷰 전문이다.
Q. 승리를 축하한다. 4강 진출하게 된 소감은?
윤희라 : 솔직히 자신이 없었지만 승리하게되서 너무 기쁘다. Saveclub이 유명한 강팀이기에 걱정을 많이 했었다.
김다영 : 너무 좋아서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다.
Q. 2세트 모두 후반전에 역전하는 느낌이었는데?
윤희라 : 레드 진형일때 최대한 라운드를 따내자는 생각이었다. 반대로 블루에서는 어떻게든 막기만하자는 생각으로 경기를 했다.
김다영 : 골든 라운드까지 가더라도 5할만 유지하려고 했다. 그러니 좋은 결과가 따라오더라.
Q. 김다영의 컨디션이 팀에 큰 영향을 미치는 느낌인데?
윤희라 : 연습할때는 다영이가 이상한 행동을 많이 한다. 말도 안되는 오더를 하고, 그대로 따라하면 항상 전멸하더라. 그런데 자기 자신은 꼭 살아남는다. 하지만 대회에서는 차분하게 잘 하더라(웃음)
김다영 : 내 컨디션은 크게 상관없다고 생각한다. 팀 전체가 잘해서 승리할 수 있었다.
Q. 솔직히 오늘 자신이 있었는지?
김다영 : Saveclub의 이희경이 너무 잘해서 많이 걱정했다. 솔직히 자신이 없었다.
Q. 4강에서 만나고 싶은 상대는?
윤희라 : '죽음의 조'라고 불리는 A조이기 때문에, 어느 팀이 올라와도 똑같을 것 같다. 다들 너무 잘하더라. 4강전은 모르겠지만, 만약 결승까지 간다면 꼭 '자각몽'과 결승에서 만나고 싶다. 여러번 경기를 치르다보니 친분이 쌓이더라. 승패를 떠나서 경기 자체를 즐기게 되더라.(웃음)
김다영 : 다 만나기 싫다. 다들 너무 잘하더라. 그래도 가장 만나기 싫은 팀은 '퍼제'다.
Q. 결승전까지 자신 있는지?
윤희라 : 자신은 없지만 4강까지 올라온 만큼 최대한 높이 가보고 싶다.
김다영 : 1차 대회때부터 출전을 했는데 항상 목표는 같았다. 3등안에만 들었으면 좋겠다.(웃음)
Q. 마지막으로 한마디
윤희라 : 앞으로 남은 경기를 위해 열심히 연습하겠다. 팀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연습 중에 다투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무래도 혼자하는 게임이 아닌 팀플레이 게임이다보니 의견 충돌이 많더라. 기분좋게 '즐겜' 했으면 좋겠다.(웃음)
김다영 : 남은 경기 열심히 하겠다.
이하 30.4!의 윤희라와 김다영의 인터뷰 전문이다.
Q. 승리를 축하한다. 4강 진출하게 된 소감은?
윤희라 : 솔직히 자신이 없었지만 승리하게되서 너무 기쁘다. Saveclub이 유명한 강팀이기에 걱정을 많이 했었다.
김다영 : 너무 좋아서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다.
Q. 2세트 모두 후반전에 역전하는 느낌이었는데?
윤희라 : 레드 진형일때 최대한 라운드를 따내자는 생각이었다. 반대로 블루에서는 어떻게든 막기만하자는 생각으로 경기를 했다.
김다영 : 골든 라운드까지 가더라도 5할만 유지하려고 했다. 그러니 좋은 결과가 따라오더라.
Q. 김다영의 컨디션이 팀에 큰 영향을 미치는 느낌인데?
윤희라 : 연습할때는 다영이가 이상한 행동을 많이 한다. 말도 안되는 오더를 하고, 그대로 따라하면 항상 전멸하더라. 그런데 자기 자신은 꼭 살아남는다. 하지만 대회에서는 차분하게 잘 하더라(웃음)
김다영 : 내 컨디션은 크게 상관없다고 생각한다. 팀 전체가 잘해서 승리할 수 있었다.
Q. 솔직히 오늘 자신이 있었는지?
김다영 : Saveclub의 이희경이 너무 잘해서 많이 걱정했다. 솔직히 자신이 없었다.
Q. 4강에서 만나고 싶은 상대는?
윤희라 : '죽음의 조'라고 불리는 A조이기 때문에, 어느 팀이 올라와도 똑같을 것 같다. 다들 너무 잘하더라. 4강전은 모르겠지만, 만약 결승까지 간다면 꼭 '자각몽'과 결승에서 만나고 싶다. 여러번 경기를 치르다보니 친분이 쌓이더라. 승패를 떠나서 경기 자체를 즐기게 되더라.(웃음)
김다영 : 다 만나기 싫다. 다들 너무 잘하더라. 그래도 가장 만나기 싫은 팀은 '퍼제'다.
Q. 결승전까지 자신 있는지?
윤희라 : 자신은 없지만 4강까지 올라온 만큼 최대한 높이 가보고 싶다.
김다영 : 1차 대회때부터 출전을 했는데 항상 목표는 같았다. 3등안에만 들었으면 좋겠다.(웃음)
Q. 마지막으로 한마디
윤희라 : 앞으로 남은 경기를 위해 열심히 연습하겠다. 팀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연습 중에 다투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무래도 혼자하는 게임이 아닌 팀플레이 게임이다보니 의견 충돌이 많더라. 기분좋게 '즐겜' 했으면 좋겠다.(웃음)
김다영 : 남은 경기 열심히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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