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tatic.inven.co.kr/column/2013/12/18/news/i4212392294.jpg)
도타 2 NSL에서 리포터로 활동 중인 변서은이 현직 대통령에게 막말을 해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의 발단은 18일 변서은이 페이스북을 통해 철도 민영화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히면서 시작됐다. 변서은은 철도 민영화에 대해 '어이없는소리'라며 자신의 견해를 밝히는 듯 했으나 뒤이어 '그렇게 팔고싶으면 걍 언니(박근혜 대통령)돈으로 만들어서 팔라고', '그렇게 팔고싶으면 몸이나 팔어' 등 강도 높은 비난성 글을 올리면서 삽시간에 논란의 중심에 섰다.
![](https://static.inven.co.kr/column/2013/12/18/news/i4612601244.jpg)
논란이 거세지자 변서은은 곧바로 페이스북 글을 삭제하고 트위터에 사과문을 올렸다. 하지만 사과문에 "거기에 대해 질타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꽤나 과격하고 잘못 되고 있습니다. 저와 별다른 방법이 아닌 것 같네요"라고 네티즌들의 행동을 언급하면서 또다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https://static.inven.co.kr/column/2013/12/18/news/i3308073892.jpg)
결국, 변서은은 페이스북에 이어 트위터까지 탈퇴했고, 뒤이어 자신의 미투데이에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변서은은 '친구들과 민영화 정책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마음에' 페이스북에 글을 썼다며, '백 번이고 천 번이고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https://static.inven.co.kr/column/2013/12/18/news/i495580319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