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로스트 4강 진출 열쇠는 '갱크드바이맘' 이창석

2014년 1월 3일(금) 용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삼성 갤럭시 오존과 CJ 프로스트의 8강 마지막 경기가 펼쳐진다.

CJ 프로스트는 4강에 매 번 진출한 명문 강팀. 이에 맞상대할 삼성 오존은 2013 스프링 시즌 우승팀이다. 양 팀의 는 쉽게 예상할 수 없는 명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CJ 프로스트는 어느 미드라이너가 경기에 출전하는지에 관심이 쏠려있다. CJ 프로스트는 세 명의 미드 라이너가 있다. '막눈' 윤하운, '갱크드바이맘' 이창석, '래피드스타' 정민성이 바로 그들이다. '막눈' 윤하운은 이번 시즌 KT 애로우에서 CJ 프로스트로 이적했다. 이적과 동시에 포지션도 변경해 윈터 조별리그 경기를 치렀다. '갱맘' 이창석은 CJ 프로스트의 예비 멤버로 있다가, 이번 시즌부터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오존과의 8강전은 '갱크드바이맘' 이창석이 출전한다. 2013년 섬머 시즌 3, 4위전에서도 이창석이 출전해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상대도 삼성 오존으로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