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부터 WCS 북미 지역으로 변경한 '폭격기' 최지성이 북미 서버 래더 와일드 카드전을 통과하고 2014 WCS 북미 챌린저 리그에 진출했다.

최지성은 래더 와일드 카드전 D조에서 16강에서 EG의 'Xenocider' 리보 챙을 2:1로 꺾고, 8강에서 진에어 소속이었던 김민규를 2:1로 제압하고 챌린저 리그에 진출했다.

그외에 래더 와일드 카드전을 통해 합류한 선수로는 캐나다의 'desRow', 'Jig', 중국의 iAsonu와 5위 결정전을 통해 부활한 김민규가 합류했다.

최지성은 WCS 북미 지역 변경 당시 "각오는 당연히 우승이다. 2014년은 세 번의 시즌 파이널이 있는데, 그중에 두 번 정도는 우승하고 싶다."라고 각오를 밝힌바 있다.

최지성의 2014 WCS 북미 진출 첫 단추가 잘 꿰지면서 어느 팀에 입단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