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25일, 신도림 E-Intel 스타디움에서 '크로스파이어 스타즈(이하 CFS) ' 한국 국가대표 팀을 선정하는 대회가 열렸다.

CFS는 스마일게이트가 주최하는 최초의 글로벌 리그로 약 80여개 국가가 참여하는 대회이다. 총 상금이 18만(한화 약 2억 원) 달러에 달하며, 지역별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한 총 16개의 팀이 2월 22일과 23일 중국 청두에서 최종 결승전을 펼치게 된다. 이번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우승하게 되면 CFS 대회 참가 자격을 얻으며, 5천달러(한화 약 54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또한, CFS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경우 그 이상의 상금을 얻는다.

대표 선발전에서는 총 85명의 선수가 참여했고, 한국 국가대표팀이 되기 위해 경기를 펼쳤다. 지난 2년간 최강의 자리를 지켜왔던 h1dden팀(히든)부터 여성들로 이루어진 Lady 팀까지 총 17개의 팀이 참가했다.

'화이팅', '나이스'하며 큰 소리로 스스로를 응원하거나, 라운드가 끝나자마자 '다른 작전으로 경기를 해보자'며 다음 라운드를 준비하는 등 다양한 모습을 현장에서 볼 수 있었다. 물론 경기에 승리하여 웃으면서 다음 경기를 준비하는 선수도 있었지만, 아쉬움에 한동안 자리를 뜨지 못한 팀도 있었다.

국가대표 선수가 되기 위해, 선수들은 라운드 하나 하나에 최선을 다했다. 한국을 넘어 세계 최강에 도전하고자 하는 그들의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신도림 E-Intel 스타디움. 많은 컴퓨터가 있다.]

[▲참가하는 선수분들의 명찰, 이 중에 5분은 우승의 영광이 있으리...]

[▲선수들이 경기장에 입장하고 있다]

[▲이 과자는 내 꺼야!]

[▲추첨을 통해 대전표 결정! 8강까지 경기를 2번하는 팀도...]

[▲컨디션 어때요? 친한 선수들끼리 안부를 묻기도...]

[▲경기 중 질문 사항은 심판에게]



[▲여성 유저들의 팀, Lady 중 한 분]

[▲Lady 팀의 경기. 과연 그 결과는???]

[▲...... 안타깝네요]

[▲해설과 진행을 맡은 네클릿과 이기민]

[▲승리를 위해 모든 팀이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