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산 e스포츠 보조경기장에서 오프라인 1차 예선이 펼쳐졌다


▲ 에일리언웨어, 진에어 스텔스, 제닉스 스톰 등 쟁쟁한 고수들도 눈에 띄었다


▲ 뜨거운 열기로 인해 현장은 후덥지근했다


▲ A조 1위로 2차 예선에 진출한 에일리언웨어


스프링 시즌의 주인공을 꿈꾼다! 2월 15일(토) 용산 e스포츠 보조경기장에서 롤챔스 스프링 2014 오프라인 1차 예선이 시작됐다. 1차 예선은 2월 15일(토)부터 18일(화)까지 진행되며 2월 19일(수)부터는 2차 예선이 시작된다. 지난 시즌과 달리 모든 경기가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1차 예선은 기존까지 해 오던 토너먼트 방식이다. 하지만 2차 예선은 4개 조 듀얼 토너먼트 형태로 변경된다.

취재를 위해 보조경기장에 들어간 순간 후끈한 열기를 느꼈다. 바깥의 차가운 날씨를 금방 잊어버릴 정도였다. 그만큼 스프링 시즌 주인공을 꿈꾸는 많은 선수의 열기가 대단했다.

아마추어 선수들도 있었지만, 지난 시즌 롤챔스에 참가했던 프로팀들도 눈에 띄었다. 에일리일웨어, 진에어 스텔스, 제닉스 스톰 등 쟁쟁한 팀들이 선망의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었다.

2월 15일(토)에는 1조부터 4조까지 28개 팀이 예선을 치렀다. 한 조에는 7개 팀이 속해있고, 단판제 경기로 최후의 2팀이 남을 때까지 경기를 진행한다. 조 1위 결정전은 3판 2선승제로 펼쳐지며, 조 1위만이 듀얼토너먼트로 진행되는 2차 예선에 진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