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갈 수도, 들어올 수도 없이 관중으로 꽉 찬 8일의 넥슨아레나 경기장에선 피파온라인의 최강자를 가리는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결승전이 벌어졌습니다. 승리가 예상되던 'Un-Limited'팀과 또다른 강자 'Major' 팀의 치열한 결승전을 구경하기 위해서였는데요, 대부분의 예상을 뒤엎고 'Major'팀이 트로피를 거머쥐게 되어 팬들에게 짜릿한 승리의 감동을 남겼습니다.
관중의 열기 만큼이나 뜨거웠던 현장으로 카메라를 들고 뛰어들어 보았습니다.
포토 = 석준규 사진기자(lasso@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