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코 변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어 온 1위가 바꼈다. LoLeSports에서 발표한 파워 랭킹 12주차에는 많은 순위 변동이 있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삼성 오존의 1위 등극이다. 부동의 1위였던 SKT T1 K가 2위로 떨어졌다. 이에 대해 LoLeSports는 "SKT T1 K는 최근 롤챔스 스프링에서 8강 진출이 힘들어졌지만, 삼성 오존은 '마타' 조세형을 중심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KT 애로우즈의 6단계 상승이 눈에 띄었다. 힘들 것으로 예상된 조별 리그를 통과하면서 8위까지 올라오는데 성공했다. SKT T1 K를 꺾고 올라간 KT 애로우즈기에, 더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외 SK 게이밍이 순위에 새로 진입했으며, 갬빗 게이밍은 4단계 하락하면서 16위를 차지했다. 또, 프나틱은 한 단계 상승해서 17위, CLG는 새로 순위에 들어오면서 20위로 선정됐다.


■ LoL Esports 선정 파워 랭킹 12주차

1위 삼성 오존 (↑1)
2위 SKT T1 K (↓1)
3위 OMG (↑1)
4위 CJ 블레이즈 (↓1)
5위 나진 실드 (-)
6위 SKT T1 S (-)
7위 나진 소드 (-)
8위 KT 애로우즈 (↑6)
9위 KT 불리츠 (↓1)
10위 삼성 블루 (↓1)
11위 Edward Gaming (↑2)
12위 C9 (↓1)
13위 TSM (↓3)
14위 TPA (↑1)
15위 SK 게이밍 (new)
16위 갬빗 게이밍 (↓4)
17위 프나틱 (↑1)
18위 CJ 프로스트 (↓1)
19위 AHQ e스포츠 클럽 (↓3)
20위 CLG (n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