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 장현우가 강력한 뚫기 공격으로 MVP 황규석을 제압했다.

4월 14일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시즌 3라운드 1주차 3경기 3세트에서 프라임의 에이스 장현우가 MVP 황규석을 잡고 2:1로 프라임이 앞서 나갔다.

황규석은 두 개의 정제소를 빠르게 건설하며 화염차와 해병, 땅거미 지뢰 드랍을 준비했다. 장현우는 빠르게 앞마당을 가져간 뒤 로봇공학 시설을 가져가며 수비에 별 무리가 없어 보였다.

장현우는 황규석의 견제를 막아낸 뒤 불멸자와 추적자, 파수기를 통한 뚫기 올인을 준비했다. 황규석은 의료선 정찰을 통해 장현우의 추가 관문을 발견했고, 벙커를 다수 건설하며 수비에 힘썼다. 그러나 장현우는 불멸자와 파수기의 수호방패를 활용하여 황규석의 수비 라인을 뚫어내며 프라임이 2:1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3라운드 1주차

3경기 MVP 1 vs 2 프라임
1세트 조중혁(테,1시) 승 vs 패 현성민(저,11시) 프로스트
2세트 최경민(저) 패 vs 승 이정훈(테) 미로
3세트 황규석(테) vs 장현우(프) 회전목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