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그린윙스 리그오브레전드 팀이 차기 시즌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22일 진에어 그린윙스는 리그오브레전드 팀인 진에어 스텔스와 팰컨스 팀의 리빌딩 결과를 발표했다.

우선 제닉스 스톰에서 활동했던 정글러 신민재(前 Xenics Vin)와 서포터 최선호(前 Xenics ink)가 각 진에어 팰컨스, 스텔스 팀에 영입됐다. 더불어 에일리언웨어 TOP팀의 탑 라이너였던 김희찬(前 Alienware Pera)과 신인인 나우형(아마추어 소환사명: rev5lution)이 진에어 팰컨스에 입단했다.

▲ 진에어 그린윙스 차기 시즌 엔트리


또한 새 멤버의 영입으로 인해 기존 멤버였던 '미소' 김재훈, '미스틱' 진성준, '보루나' 김영훈, 그리고 '키쉬' 김범석은 진에어 그린윙스 팀에서 나와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

진에어 그린윙스 리그오브레전드 팀의 한상용 감독은 “이번 리빌딩을 통해 진에어 스텔스는 더 강하고 안정적인 모습을, 팰컨스는 패기와 함께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한다”며 “그 동안 팬 분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드려 죄송하고, 이번 시즌엔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