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스포츠협회가 야심차게 추진중인 2014 e스포츠 가족 페스티벌, 다양한 이벤트로 무장한 행사장이 용산역 광장에 꾸려졌습니다. 가족과 함께 즐기는 게임이란 모토하에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는 피파온라인3, 하스스톤, 리그오브레전드를 비롯해 모바일 게임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로 무장했습니다.

역시 최고의 인기는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부스였습니다. 유명 선수의 사인회, 코스프레 쇼, 만담 해설이 모여 재미있는 행사를 만들어냈고, 많은 팬들이 현장에 방문하면서 이에 화답했습니다. 토요일날 현장에 가지 못하셨다고요? 행사는 일요일에도 이어집니다! 관객이 항상 북적대던 LoL부스로 여러분을 모십니다!

▲ 평화로운 리그오브레전드 부스 앞


▲ 갑자기 구름관중이 몰려듭니다! 무슨 일이 벌어지려는 걸까요?


▲ 팬 사인회가 있었군요! 나진 쉴드부터 입장합니다


▲ "잠깐, 상품 좀 보고" 케스파 샵에 차려진 상품을 보고 지갑을 여는 '와치' 조재걸


▲ 선수들 착석! 곧 싸인회가 시작되려 합니다


▲ 역시 조재걸의 인기는 하늘을 찌르네요


▲ "하아, 부럽다…" 캡틴잭 인기도 만만치 않으니까 부러워하지 마세요


▲ 부스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스파캣의 코스프레가 유난히 눈에 띄네요


▲ 강민과 '클템' 이현우도 등장!


▲ "자자,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 "네가 만약 지금 분위기를 망친다면 어쩐지 돌이킬 수 없을 것 같아"


▲ 그 감독에 그 선수인가 봅니다. 박정석 감독도 소싯적엔 헤드셋 하나로 올킬하고 다녔어요!


▲ 해설들의 만담이 무르익으며 분위기가 더욱 뜨거워집니다. 여러분, 다음에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