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스포츠협회(KeSPA)가 프로리그 18주차 랭킹을 발표했다.

18일 발표된 랭킹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김준호(CJ)가 2주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같은 팀의 정우용(CJ) 역시 꾸준한 활약을 펼친 끝에 프로리그 랭킹 5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탑 5 안에 두명의 선수를 보유한 CJ는 현재 4라운드에서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지난주 2위를 차지했던 김유진(진에어)은 최근 에이스 결정전에서 정윤종에게 패배하면서 4순위 하락한 6위에 랭크됐고, 16일 펼쳐진 프로리그에서 한지원을 제압하고 6연승을 달성한 송병구는 11위로 상승했다.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시즌 16주차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