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길었던 16강의 늪, 비로소 살아남은 여덟 강자들의 전쟁!

드디어 모두가 기다리던 롤챔스 8강이 16일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최근 무서운 기세를 보이고 있는 KT 애로우즈와 색다른 변화로 드라마를 그려낼 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 나진 실드의 경기가 시작될 8강 개막전 현장에는 일찍부터 많은 팬들이 모여 그 열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지난 16강보다도 더욱 치열하고 긴박한 결투가 예상되는 롤챔스 8강! 그 개막의 현장으로 카메라를 들고 찾아가 보았습니다.


▲ KT 애로우즈의 부스입니다. '카카오' 이병권 선수가 모자에 사인을 하고 있네요.


▲ "나, 나도 사인할거야!" '썸데이' 김찬호 선수


▲ 버프걸과 유난히 친한 모습의 '카카오' 이병권 선수. 부들부들


▲ 카메라를 보자 머리를 긁적이는 '루키' 송의진 선수


▲ 긁적일 머리가 없는 '애로우' 노동현 선수




▲ 흐르는 비트위에 온 몸을 맡기며 긴장을 풀고 있습니다.


▲ 리듬이라는 나룻배에 함께 승선한 '하차니' 하승찬 선수




▲ 나진 실드 부스에 친히 가서 '따봉'을 날려주는 '카카오' 이병권 선수


▲ '얘는 뭐여...'


▲ 비교적 진지한 모습의 나진 실드 부스입니다. '꿍' 유병준 선수


▲ '고릴라' 강범현 선수가 지켜보고 있습니다.


▲ 진지하게 손을 푸는 '세이브' 백영진 선수


▲ 묘하게 긴장한 모습의 '와치' 조재걸 선수


▲ 와치 입김 삽니다.


▲ '제파' 이재민 선수의 모습




▲ 본격적으로 개막전이 시작됩니다!






















▲ 헤헷!


▲ 1세트는 나진 실드의 승리!


▲ "모두 파이팅 하자!"












▲ 2세트까지 나진 실드의 승리! 단 한 번의 승리만이 남은 상황!


▲ '어, 큰일났는데...' 파랗게 질린 표정












▲ 극적인 KT 애로우즈의 승리!


▲ '나란 남자...'




▲ 다시 자신감을 찾은 KT 애로우즈!












▲ "승리의 함성이 느껴진다..."












▲ "됐다, 됐어!"


▲ 승리에 대한 강한 직감!


▲ '불태웠어, 새하얗게...'


▲ 무엇보다도 극적이었던 KT 애로우즈의 승리!


▲ 가슴으로 선수들을 안아줍니다.


▲ 덩실덩실




▲ 선수들이 사인한 모자를 받고 기뻐하는 한 팬!


▲ 오늘의 우승팀 인터뷰를 준비하는 권이슬 리포터


▲ 아아...


▲결승전 못지않은 치열한 장기전 덕에 선수들도 많이 피곤해 보입니다.
푹 쉬고 다음 경기에서 멋진 모습으로 또 만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