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터치(대표 정성헌)는 코에이테크모 게임즈와 협력하여, 격투 대전 게임 '데드오어얼라이브 5 플러스'(DOA 5 플러스)의 빅히트판을 2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DOA 5 플러스는 2013년 3월에 출시되었으며 ‘게임스컴2013’에서 최고의 격투게임 부문에서 수상을 하기도 하였다.

DOA 5 플러스는 방향키의 조작 및 버튼 입력을 하지 않고, 오로지 화면을 터치하여 상대 캐릭터와 대전하는 '직감 터치 배틀' 시스템이 특징이다. 가로 화면은 물론 세로 화면으로도 플레이 가능한 이 모드는, 터치 판넬을 사용해 연타 공격으로 상대를 쓰러트리는 것으로 일반 대전과 같은 타격음, 효과가 적용되었다.

또한, 캐릭터들을 위한 다양한 의상이 준비되어 있으며, PlayStation 3버전에서 구입한 다운로드 컨텐츠나 세이브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어, 기존의 코스튬을 사용하거나 데이터를 이어서 플레이 할 수도 있다.

DOA 5 플러스의 선주문 예약판매는 7월 22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DOA 5 플러스 빅히트는 PlayStation Vita 전용 소프트웨어로 심의 등급은 청소년 이용불가이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게임피아 블로그와 게임피아 전용 온라인 쇼핑몰 소프라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