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텍코리아(ZOTAC Korea, 대표이사 김성표)에서는 게임 전문 방송사인 베스트 플레이와 함께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신작 게임인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하 히어로즈)의 국내 첫 온라인 토너먼트 리그인 '조텍 히어로즈 아레나'의 준결승 진출팀이 오는 15일 8강 3,4게임을 통해 결정 된다고 밝혔다.

출시 전부터 많은 게임 유저로부터 큰 기대를 받았던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야심작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은 '워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그리고 '디아블로' 시리즈 등 기존 블리자드 게임의 대표 캐릭터가 총출동하는 AOS다. '히어로즈'는 2013년에 열린 블리즈컨과 지스타를 통해 첫 선을 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현재 한국에서는 알파 테스트가 진행 중이다.

히어로즈 리그로는 첫 토너먼트 리그인 '조텍 히어로즈 아레나'는 '짱세' 장세완 캐스터과 '강퀴' 강승현 해설로 진행되고 있으며, 11월 8일부터 본선 토너먼트가 진행 중이다. 각 매치는 5판 3선승제로 진행되며, 8강전부터 전장은 '루저 셀렉트' 방식으로 결정된다. 지난 8강 1게임에서는 TNL팀이 3:0으로, 2게임에서는 Uprising팀이 3:0으로 각각 준결승에 진출해 있는 상태이며, 오는 15일 8강 3게임에서는 IW vs 고추참치먹고싶다가, 4경기에서는 ESG vs zenith 의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총 상금 150만원이 걸린 '조텍 히어로즈 아레나'는 지난 8일을 시작으로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본선 토너먼트 경기를 펼치고 있으며, 본선 중계 및 지난 경기 하이라이트는 베스트 플레이 다음TV팟 채널(http://tvpot.daum.net/mypot/Top.do?ownerid=7ipMuLSE_So0)을 통해 생중계 및 다시보기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