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 백영진이 중국 LoL 게임단 iG에 입단했다.

나진 e엠파이어는 12월 1일, 백영진의 중국행을 발표했다. 나진 게임단과 중국 iG 게임단은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맺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백영진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한 결과, 중국 iG 게임단으로 이적하게 됐다. 나진 e엠파이어는 '세이브' 백영진이 앞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했다.

나진과 iG는 이번 이적을 계기로 게임단 운영 및 연습 등에서 서로 협력하며 앞으로도 우호적인 관계를 계속하여 서로 교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이브' 백영진은 나진 실드의 탑 라이너로 활동했다. 국내 무대에서 쉬바나로 인상적인 플레이를 보여줬으며 팀이 롤챔스 스프링 2014 준우승을 차지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