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차 파워랭킹이 LoLesports를 통해 발표됐다. 전승으로 2015 스베누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를 마친 GE 타이거즈의 1위가 돋보였고, 중국 최강으로 불리는 EDG 역시 2위를 유지했다.

지난주와 달리 SKT T1은 한 단계 상승했다. 비록 GE 타이거즈에게 패배하면서 1라운드를 마무리했지만,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반면, 진에어 그린윙스와 CJ 엔투스는 순위가 하락했다. 무엇보다 두 팀의 기복 심한 경기력이 이유로 꼽혔다.

나진 e엠파이어 역시 11위로 떨어졌지만, KT 롤스터가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했다. 전체적으로 1라운드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한 KT 롤스터. 그러나 6주차에서 진에어 그린윙스를 훌륭한 경기력으로 제압하면서 2라운드의 돌풍을 예고했다.

중국의 강팀 OMG와 LGD, 그리고 Snake 역시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반면 '마타' 조세형과 '댄디' 최인규가 속한 Vici는 12위를 차지하는 데 그쳤다. 유럽의 무적함대 SK 게이밍은 8위를, 북미의 롤 클라시코에서 승리한 TSM은 14위를 기록했다. TSM에게 아쉽게 패배한 CLG는 15위로 바로 그 뒤를 이었다.


■ 2015 스프링 시즌 파워랭킹 4주 차

1. GE Tigers (7-0) (-)
2. Edward Gaming (9-1) (-)
3. SKTelecom T1 (4-3) (↑1)
4. OMG (6-0-4) (↑1)
5. LGD Gaming (5-3-2) (↑2)
6. Snake (6-0-4) (↑3)
7. Jin Air Green Wings (4-3) (↓4)
8. SK Gaming (8-0) (↑2)
9. CJ Entus (5-2) (↓3)
10. Invictus Gaming (5-3-3) (↑1)
11. Najin e-mFire (2-4) (↓3)
12. Vici Gaming (3-3-4) (↑2)
13. Star Horn Royal Club (3-5-2) (-)
14. Team SoloMid (7-1) (↑1)
15. Counter Logic Gaming (6-2) (↑5)
16. Fnatic (6-2) (-)
17. Yoe Flash Wolves (9-1) (-)
18. Taipei Assassins (11-1) (↑1)
19. KT Rolster (2-5) (new)
20. Unicorns of Love (5-3) (n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