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국내 e스포츠 및 방송 파트너사이며 스포티비 게임즈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는 네이버 스타리그의 4강 일정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으로 개최되는 네이버 스타리그 2015 시즌1 4강 경기는 3월 5일과 12일로 각각 예정되어 있었으나 선수들의 IEM 월드 챔피언십 대회 참가로 4강 1, 2경기를 모두 3월 5일에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네이버 스타리그 4강전 1경기는 조성주(진에어)와 김대엽(KT)의 경기가, 2경기는 이승현(KT)과 조중혁(SKT)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4강전 모든 경기는 7전 4선승제로 진행된다.

스포티비 게임즈는 “선수들의 해외 대회 일정을 감안해 게임단과의 협의를 통해 경기 일정을 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