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 신도림 TGe스타디움에서 GSL 예선전이 열렸다. 최근 방송 경기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최성일(CJ)은 GSL 예선을 통과하며 변함없는 기량을 보여줬다. 최소 16강에 진출하는 것을 목표로 잡은 최성일은 더 많이 준비해서 좋은 결과를 보여드리겠다는 다짐을 선보였다.
다음은 최성일의 인터뷰 전문이다.
![](https://static.inven.co.kr/column/2015/03/04/news/i2313839478.jpg)
Q. 예선을 통과한 소감은?
프로토스가 요즘 좋지 않은데 이렇게 통과하게 되어 기분이 좋다.
Q. 그동안 방송경기에 잘 나오지 않았다. 그동안 실력이 늘었는가?
프로토스가 매우 좋지 않아서 내 실력이 늘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저 준비한 것만 열심히 했다.
Q. 이번 시즌 프로리그 등장하지 않았는데 언제 볼 수 있을까?
2라운드에 출전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Q. 오늘 예선에서 힘들었던 기억은?
테란전에 자신 있었는데 상대가 생각보다 잘해서 고전했던 기억이 있다. 더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
Q. 이번 시즌 목표는?
최소 16강에 진출하는 것이 목표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앞으로 방송 무대에 자주 나갈 예정이다. 지켜봐 주시길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