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M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8개 팀의 파워랭킹이 발표됐다.

10일 LoLesports는 홈페이지에 IEM에 참가하는 8팀의 파워랭킹에 관한 기사를 게시했다. 발표된 글에는 각 게임단의 순위와 선정 이유가 적혀 있었다. 한국팀 GE 타이거즈, CJ 엔투스가 나란히 1, 2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GE 타이거즈는 가장 경쟁이 심하고 거친 한국 리그에서 90%가 넘는 승률을 기록했다는 이유로 1위에 올랐다. '프레이' 김종인과 '고릴라' 강범현만이 국제대회 경험이 있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Cloud9, Gambit Gaming과의 매치에 이들의 활약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CJ 엔투스는 한국 리그에서 3위를 기록 중이지만 지난해 국내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던 KT 불리츠, SKT T1 K의 국제 대회 활약을 예로 들어 IEM 파워랭킹 2위에 기록됐다. 특히, '앰비션' 강찬용, Gambit Gaming의 '다이아몬드 프록스' 다닐 례세트니코프의 대결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그밖에 '러스트보이' 함장식의 TSM은 4위, '스피릿' 이다윤의 WE는 8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 IEM 카토비체 월드 챔피언십 참가팀 파워랭킹

1. GE 타이거즈
2. CJ 엔투스
3. SK GAMING
4. TEAM SOLOMID
5. YOE FLASH WOLVES
6. CLOUD9
7. GAMBIT GAMING
8. TEAM W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