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IEM 월드챔피언십 부진의 여파로 4, 5위로 떨어진 GE 타이거즈와 SKT T1이 각각 2위와 3위로 2계단씩 상승했다.

25일, LoLesports는 홈페이지를 통해 8주 차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중국 리그 하위 팀이던 WE가 IEM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의 성과를 냈다. 그로 인해 지난주 1위에 등극한 EDG가 리그 3연승으로 1위에 굳건히 자리매김했다.

IEM 월드 챔피언십 부진의 영향으로 파워랭킹이 떨어졌던 GE 타이거즈와 SKT T1은 한국 리그에서 연전연승해 `대륙의 자존심` OMG와 `크리스탈` 양 판의 스네이크를 밀어내며 한국의 위상을 드높였다.

한국 용병의 힘 또한 대단했다. '마타' 조세형과 '댄디' 최인규의 팀인 VG가 저번 주에 파워랭킹 12위에 등장하더니 이번 주에 6계단 상승하여 6위에 자리매김하였고, '카카오' 이병권과 '루키' 송의진의 iG는 4계단 상승하여 5위에 등극하였다.

반면, 지난주 2위 자리에 올랐던 OMG는 1무 2패로 급하락하여 7계단 떨어진 9위로 IEM 월드 챔피언십 우승으로 7계단 올랐던 TSM은 1승 1패로 2계단 하락하였다.


■ 2015 스프링 시즌 파워랭킹 8주 차

1. Edward Gaming (14-1-3)(-)
2. GE Tigers (11-0)(↑2)
3. SKTelecom T1 (8-3)(↑2)
4. Snake (8-2-9)(↓1)
5. Invictus Gaming (6-5-7)(↑4)
6. Vici Gaming (6-3-9)(↑6)
7. Jin Air Green Wings (6-4)(-)
8. Team SoloMid (12-4)(↓2)
9. OMG (8-1-10)(↓7)
10. LGD Gaming (6-4-7)(↑2)
11. CJ Entus (7-4)(-)
12. Yoe Flash Wolves (19-2)(↑1)
13. SK Gaming (13-3)(↓1)
14. Counter Logic Gaming (11-5)(↓4)
15. Team Impulse (10-6)(new)
16. Master3 (4-7-7)(new)
17. Hong Kong Esports (15-6)(new)
18. Fnatic (11-5)(↓2)
19. H2K (11-5)(-)
20. Najin e-mFire (4-7)(new)